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회장 송광석)이 2016 통일부 주최 민간 통일운동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식 전경
통일부는 지난 10월 13일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한 김형석 통일부 차관 등 다수의 유관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2016 민간 통일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갖었다.
김형석 차관 인사
먼저 인사에 나선 김형석 통일부 차관은 "지금 엄중한 북핵사태로 남북관계가 긴 호흡을 필요로 한 때로 접어들었다. 이런 때일수록 미래 통일준비를 위한 민간 통일운동이 대단히 중요한데, 비록 오늘의 부족한 시상이지만, 그간 통일운동을 격려하고 촉진하는 중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체상,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송광석 회장(우)
이어 총 89명의 추천 가운데 엄선된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등 총 13명의 단체(2) 및 개인(11)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통령상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전국 시군구 통일준비국민위원 운동, 통일공감 확산을 위한 전국시도 초청강연 등 그간 민간 풀뿌리 통일준비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온 가운데 금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2016 민간통일운동 유공자 일동 직원들과 함께
이날 수상에 즈음하여 송광석 회장은 "지난 1987년 국민이 중심이 된 통일운동을 전개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본 연합이 창립이래 가장 큰 상을 받았다"면서 "이 모든 영광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조직원들과 함께 하며, 금번 수상을 통해 통일운동의 더욱 큰 거보를 힘차게 딪고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 10월 13일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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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