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암단풍군락지는 숲따라 바람따라 철암두멧길의 일부구간입니다.
오늘은 태백고원700산소길 걷기 일정관계로 철암119안전센터
건너편 공터에 주차를 하고 철암단풍군락지만 둘러보기로 합니다.
철암단풍군락지는 철암천 건너편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입니다.
이리봐도 좋고 저리봐도 좋습니다.
단풍이 물에 비친 반영도 좋습니다.
붉은 단풍에, 붉은 물빛에, 마음이 붉은 사람들까지, 그야말로 삼홍입니다.
철암천 다리를 건너갑니다.
다리위에서 단풍감상을 합니다.
단풍길 산책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산책로의 상부에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습니다.
산책로 삼거리에서 "등산로정상2.25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산책로삼거리에서 피내골 방향의 산책로입니다.
마두정입니다.
사거리에서 철암단풍군락지로 내려갑니다.
이곳도 아직 단풍이 들지않았습니다.
산책로 하부는 단풍이 절정입니다.
철암천 다리에서 철암단풍군락지를 다시 한번 감상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첫댓글 언젠가. 철암두멧길 다 걸어보고 싶네요.그립네요.태백의 공기가요. 산소가 팡팡 터지는 그 공기!
저번 행운님 올리신사진보고
가보고 싶었는데 두눈으로 직접보니
더욱더 행복했어요.
잊지못할 태백 가을여행 입니다~^^
철암천 단풍군락지는 이번여행의 보너스로 받은 선물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단풍길 걸으면서 행복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행운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