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라톤과의 인연(5편) ** 마라톤 하프대회 완주해야 합격 **
이번 주제는 회사 입사 후 6개월안에 하프코스를 완주해야 합격하는 회사를 소개 합니다
참고로 회사와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고 아이쇼핑 하면서 읽은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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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산다 동·호·동·락] 이브자리 마라톤 동호회 ‘이브런’
"회사방침은 입사 후 수습기간 6개월 안에 하프코스를 완주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존 임,직원들도 모두 거친 일이기에 빠져나갈 틈도 없다, 전 직원 하프코스 완주율 100%
라는 거짓말 같은 숫자는 그래서 가능한 것이다."
** 이브자리 마라톤 동호회 "이브런" 소개
기원전 490년 그리스의 한 병사는 자국이 페르시아군을 격파하자 아테네 시민들에게 승리를
알리기 위해 40㎞나 되는 광야를 달렸다. 그는 도시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이겼노라"라고
외친 뒤 그 자리에 쓰러져 목숨을 잃었다.
마라톤은 이 같은 고사에서 유래된 대중적인 스포츠로 많은 애호가들이 있을 만큼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발전했다.
침실제품 전문 유통기업인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의 '이브런'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기업가치로
삼고 있는 회사의 이념과 일치하는 마라톤 동호회다.
현재 전체 직원의 20%인 70여명이 정식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 외에도 옵서버 자격으로 활동
하는 회원이 많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을 '달리는 날'로 정해 회사 근처의 서울시립대학교,
중랑천변, 한강변 등에서 새벽 공기를 가른다.
이브런 임종길 회장은 "고객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제공하는 사명을 바탕 삼아 이브자리
직원들은 스스로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동호회 회원들은 완주를
함으로써 성취감도 크고 업무 실적도 오른다는 얘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브런 회원은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전국 마라톤 대회에 참가, 건강을 점검한다. 마라톤 대회
참가인원은 2005년 69명에서 2006년 110명, 2007년 100명, 올해 현재 103명으로 꾸준히 증가
하는 등 회사 내에서 마라톤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달 15일 열린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에서도 이브런 회원을 중심으로 103명의 직원이 대거
참가, 80% 이상의 완주율 기록했다. 더불어 이날 참가자들은 전원이 각각 m당 1원을 적립,
마라톤 주행거리인 42.195㎞에 해당하는 4만2196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브런 회원인 40대의 한 여직원이 최근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신체나이가 26세로
나타나 마라톤 동호회 활동의 효과를 보기도 했다. 또 다른 남성 직원은 지속적인 운동으로
체중감량에 성공, 비만 체형에서 '몸짱'으로 변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브런은 마라톤을 바탕으로 한 체력단력이 목적이지만 직원 간 친목도모 기회도 많다. 특히
이브런 '골수' 회원인 고춘홍 이브자리 대표는 매년 2∼4회씩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며 직원
들의 건강을 일일이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 대표는 이미 수년째 보스턴 마라톤 대회,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춘천 마라톤 대회 등에
참가하며 '달리는 최고경영자(CEO)'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고 대표의 이 같은 운동 사랑은
이브자리의 사원 채용 시 등산 면접과 헬스클럽에서 러닝머신을 이용한 체력테스트를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동호회가 활성되면서 이브런의 기존 회원들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동호회에 신입회원이
들어오면 모임에 적극적으로 초청하고 운동에 필요한 일부 스포츠용품도 제공하는 등 회원
모집에 적극적이다.
임 회장은 "이브런 회원은 모두 입사 초기에는 새벽에 마라톤을 즐기는 회사 분위기를 힘들어
하고 부담스러워하는 눈치였다"면서 "시간이 지나고 횟수가 거듭될수록 스스로 즐기게 되고
기록도 차츰 향상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x설기자)
- 사진은 마라톤과 관련 없음- ㅋ
"마라톤 기업"이란 타이틀이 붙었다 해서 이브자리가 마라톤을 고집하는것은 아니다
축구, 농구, 등산, 배드민턴, 볼링, 웰빙(헬스), 봉사, 영화, 선교, 밴드 동호회 등 다양한
사내 동호회가 운용되고 있다
전사적으로 참여하는 체육행사 역시 다양하다, 매주 일요일 6시에 불암산에 오르는데, 산행을
마치고 나면 배 한봉지씩을 준다,
봉지마다 배 여섯개, 다음 산행을 할 때까지 일주일동안 하나씩 맛 보라는 것이다--
-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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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다음카페(기사내용), 런닝라이프 12월호 자료 참조
- 위 사진도 마라톤과 관계없고, 읽기 지루할까 봐 양념으로 삽입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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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만약 ceo가 되면 모든 직원들을 마라톤에 입문시키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으나
그 현실이 "이브런" 회사를 통하여 알게된다.
마라톤을 통하여 단합, 화합,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그 회사를 보면서 또 한번 감동을 받아 봅니다.
정말 대단한 회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해 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는지요?
마라톤 매니아 한 사람으로서 전 직원들 100% 동참하는것에 대하여 큰 박수를 보내며
업번창을 기원 합니다.
수 많은 회사 가운데, 마라톤을 사랑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에 또 한번의 감동이 있지
않습니까 ?
-- 6편 기대해 주세요 ---
첫댓글 와정말 멋진회사더멋진 대표님이십니다이런회사가 아주 많아지길 바라는맘이랍니다부지런하신프로님어디서 또 이렇게 멋진마라톤인생의 주인공님을 발견하시고 선택하셨나요 이브자리회사의 멋진주인공님우리프로님께 발탁되신거 드립니다이브자리회사 날로 번창하시구 전사원이 마라톤 길수 있는 신나는 회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회사 입니다,, 마라톤 좋아하는 회원은, 혹시 직원채용할때 우선적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회사에서 마라톤을 활성화 하려면 2가지 방법이 있겠죠2명 만 있으면 활성화 될것 같답니다,
첫번째: 오더가 좋아 하던지
두번째: 직원들 중에 똘똘한 사람 1
네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