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소나무를 만났다.몸된 뿌리로 세상을 받치고 서 있던 소나무.바람에 쓰러질 듯 친구는 그 옆에 서 있었다. 다시 소나무를 만나러 간다.바닷가 몸된 뿌리 드러낸 소나무.장맛비가 내린다.
바람이 분다.소나무 옆에 내가 선다.
2011.7.7= 거제도 학동해수욕장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뮐세.잎 죠코 여름 하나니... 비록 난 오래 서 있지 못했으나,넌 그대로 오래오래 서 있으라...
첫댓글 안녕하세요 ...귀한 사진이 마음을 기쁘게 해주니 오늘은 멋진 날입니다 ...귀한 님들 더위에 언제나 건강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귀한 사진이 마음을 기쁘게 해주니
오늘은 멋진 날입니다 ...귀한 님들 더위에 언제나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