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실제훈련 실시 등 -
고흥군에서는 실용적 국정이념과 포괄 안보환경에 바탕을 둔 효율적인 연습 실시로 전․평시 연계․통합된「지역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14개 기관 484명이 참석하는 ‘2013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다.
주요 연습중점 사항으로는 전․평시 실상에 부합된 상황을 상정하여 유사시 상황조치 능력향상을 위한 도상연습과 지역의 핵심적이고 종합적 검토가 필요한 과제를 선정하여 각 관련기관이 해결방안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핵심과제토의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주민안보의식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평시 발생 가능한 사태를 선정하여 실제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실제훈련은 테러에 의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화 훈련으로 고흥군청 광장에서 실시하게 되며 7기관 90명, 24종 87점의 장비가 동원되어 주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차질 없는 준비를 해왔으며 목적에 부합하는 훈련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