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산악회를 이용 먼길을 나선다
집사람이 탑승지까지 태우다 준다...땡큐하다
걸어서 하늘까지 산악회따라 전북 모악산 산행에 나선다
예전부터 한번 가고 싶었든 산이다
그래서 마음이 더욱 설랜다
남양초에서 출발하여 중리를 지나 고속도로 진입을 한다
버스에는 산우님들이 절반 정도밖에 없다
24~5명 정도...
정회원님들이 개인 사정으로 많이 참석 못했단다
일일 회원인 나는 넓어 좋고 편해서 좋지만
임원진분들의 마음에 내 마음도 미안 해진다.....적자가 많이 날텐데....
그래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기대하며 어스럼한 새벽 차창밖을 내다 본다
좋다......^^*
▼모악산 산행 일지도
▼모악산 구간별 거리 & 소요시간 지도
▼수년간 같이 해왔든 장갑과 이별을 고하며.....아끼든 장갑이었는데...그동안 고마웠다~!!!
▼새로운 장갑과 인연을 맺으며...
▼진안 휴계소에서 바라본 마이산이다.......옅은 안개속에 신비롭다
▼창원 남양초에서 6시 20분에 출발하여 4시간 만에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관광단지 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저기 모악산 정상이 보인다.....중계탑이 있는 곳이 모악산 정상이다.....동네 뒷산 같은 느낌이다
▼산행준비를 하며......오늘 같이 산행을 할 걸어서 하늘까지의 산우님들......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빌어 본다
▼드디어 힘찬 발걸음은 시작되고...
▼모악산 관광단지를 질러 올라 간다
▼모악산은 산이 아니고 어머니란다......그럼 어머니 품속에 묻혀 봅시다~^^*
▼대원사다......산이 동네 뒷산 같은데 주변에 사찰이 엄청 많다......모악산은 그냥 보기와는 다른 무었인가가 있나보다
▼대원사 대웅전이다.......멀찍이서 목례로 부처님께 인사를 올린다
▼대원사를 횡하니 둘러보고는 발걸음을 재촉한다.......이제부터 제법 오르막이다
▼쉼터다........많은 산우님들이 잠시 숨을 가다듬는다
▼수왕사다........약수를 한바가지 마셔 본다.......맛난다
▼수왕사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답다
▼모악산 능선에 올라 섰다.......뭔가를 팔고 있나 보다
▼이정표를 보니 중인리 갈림길이다
▼잔 막걸리를 판다..그냥 지나칠수 없어 한잔 준문하여 벌컥벌컥 마신다. 안주는 마늘 쫑...시원하고 맛난다...한잔 2,000원 이란다
▼먹걸리 한잔을 기분 좋게 마시고는 정상을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옮긴다....반팔 차림인 나를 많은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 본다
▼정상 바로 아래인 무제봉에서 바라본 전경이다........800고지도 않되는 산에서 이런 전경이 놀랍다
▼모악산 정상이다.........중계탑이 눈에 거슬린다
▼모악산 전망대다......중계소 문을 계방 하기 전에는 여기가 모악산 정상 역활을 했는것 같다
▼모악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이다.......어쩜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있는듯 착각이 들게 한다
▼중계소 주변을 둘러싼 철책 과 콘크리트가 영 비위를 거스른다
▼오른쪽 길도 금산사 가는 길이지만 우리는 직진하여 장근재-금산사 방향으로 하산 한다.....직진하여 조금만 돌아가면 정상이다
▼굳게 닫혔든 문이 열린지 얼마 되지 않는단다........그나마 다행이다
▼중계소안 전망대다
▼정상 팻말이다.......중계소 철구조물에 빼앗겨 버린 정상을 지키고 있는 팻말의 초라한 모습이 마음이 아프다
▼탐방객들을 위해 옥상을 개방해 놓았다......나도 한바퀴 둘러 본다
▼중계소 옥상에서 담은 주변 전경이다
▼산우님들이 모여 있는 저곳이 남봉이다.....오른쪽 능선길이 장근재로 가는 길이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대원사 가는 길이다
▼모악산 정상 팻말과 함께 기념샷을 한다.......걸어서 하늘까지의 회장님께 부탁......회장님 감사 합니다
▼모악산 정상과 작별 인사를 하고 남봉-장근재-금산사로 가는 길이다
▼남봉 정상이다.......바람이 없고 날씨가 포근하여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산우님들도 보인다
▼남봉 정상에서 직진 장근재 가는 길이고........ 외쪽 길이 구이관광단지,대원사 가는 길이다
▼뒤돌아 본 모악산 정상......역시 마음이 아프다
▼남봉 건너편 전망대
▼걸어서 하늘까지 산우님들이 장근재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남봉 정상에서 보았든 전망대
▼걸어서 하늘까지 산우님들이다....점심식사 준비를 하고 계신다....나도 컵라면으로 점심을 대신 한다
▼컵라면을 후루룩 하고는 산우님들을 뒤로 한체 먼저 출발 하산 한다
▼장근재 이정표다
▼장근재 모습이다
▼장근재에서 금산사 가는 길이다......아주 험하다.....많은 조심이 필요하다
▼케이블카 탑 이정표다
▼케이블카 탑 앞에서 부터 포장 도로다
▼케이블카 탑이다
▼금산사 계곡 모습이다
▼저 앞에 모악정이 보인다
▼모악정이다
▼모악예찬비다.....한자가 많다.....무식이 타로나는 순간이다.....한글로 쓰면 무슨 말인지 못알아 볼까~?
▼편백숲이 좋다
▼사랑나무 연리지 가는길이란다......140m...가보자
▼소나무 숲이 아름답다
▼사랑나무 연리지가 부러지고 찢어 졌다........주변 나무는 괜찮은데.....자연의 시셈인가~?....몸둥이라도 살기를 빌어 본다
▼부러지기전 연리지 모습이다
▼찢어진 모습을 보니 살아나기가 어려울듯 하다........인간이나 자연이나 영원한것은 없나 보다
▼모악산 정상,청룡사,주차장 갈림길 이정표다
▼금산사 외곽 담벽이다
▼금산사 입구다......아이젠을 벗고 금산사 구경이다.....생각보다 엄청 큰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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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제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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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제루 아래에서 바라본 대적광전 모습이다
▼대적광전 모습
▼국보 62호 미륵전이다.......보수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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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광전 과 육각다층석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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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작은 탑이 방등계단 사리탑이고 앞의 탑이 오층석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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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등계단 사리탑 모습이다
▼미륵전........보수공사가 한창이다......잘 정비 보존 하여 자손대대로 물러 줄수 있기를 빌어 본다
▼금산사 일주문
▼뒤돌아 본다
▼매표소다
▼오늘의 뒤풀이 장소인 그린회관 식당이다
▼금산사 모악 랜드 입구다
▼뒤풀이 장소인 그린회관 식당이다........청국장 찌게 정식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식당가 옆 주차장 모습이다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회장님 및 모든 산우님 감사 했고 수고 많았습니다~^^...항상 안산 즐산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첫댓글 모악산 겨울 사진 즐감 했습니다
추운날씨에 촬영하시느라고생하셨습니다
모악산을 너댓번 갔지만 겨울산행은 안했는데 님 덕분에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