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
바람 부는날 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 하여도
가슴 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이
힘들어 하며 살고있습니다.
나는 비 오는날 창가에서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 사람이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 나면서부터 누구입니까
사람입니다.
영원히 가질 수도
영원히 버릴 수도 없는
여름 날에 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좋을 때보다
그 사람이 싫을 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용서 하는 것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새 것보다 헌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끔 옛날을
그리워 할 때에는
우리가 늙어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늙어 가면서 새 것이 되어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느낄 당신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마음이 진정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 세상에 없어도
먼 훗날
우리를 그리워 해 줄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누군가의 가슴 속에서도..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