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농어촌을 말하다“
-“농어촌 아이들의 시네마천국”
영화 A
1) 비닐하우스의 고추처럼 (2005년 /18분 /DV / 제작 - 공주시 대룡초등학교 전교생 , 창시)
기획의도
농촌에는 유독 비닐하우스가 많다. 농촌아이들은 비닐하우스를 보면서 무엇을 생각할까?.
농촌의 비닐하우스가 어떻게 극속에서 의미를 찾아낼수있을까 하는 고민을 영화적으로 도전 하였다
.
줄거리 키도 작도 얼굴도 못생긴 아이가 비닐하우스의 고추처럼 멋있게자라는 방법
한명의 얼짱을 좋아하는 여자아이들 틈에 끼어 이리 저리 무시당하고 외면받던 키가 작은 소년은
음악을 틀어주는 고추를 키우는 비닐하우스에서
자신도 멋지게 빨리 자라기 위해 매일 학교도 가지 않고 그곳에서 생활하게된다 .
실제하는 이야기에다 지역적 감성이 결합하여 의외의 창작으로 펼쳐진 작품.
2) 월운리 인삼 대소동 2005/ DV / 23분 / 제작- 강원도 홍천군 월운분교 ,홍천중학교, 창시
기획의도 월운리는 홍천에서 인삼을 가장 많이 재배하지만 해마다 인삼도둑으로 적지않은 피해를 입고 있다 인삼도둑으로 인한 마을의 소동을 영화로 만들어 마을주민들의 고민과 농촌아이들의 고민거리를 표현해 보고자 하였다.
줄거리 소 뒷걸음질 치디가 쥐잡듯이 인삼도둑 잡은 아이들의 이야기 !
강원도 홍천군 월운리. 어느날 이 마을에 인삼도둑이 나타났다.
여자아이들은 공동으로 용돈을 모아 휴대폰을 어렵게 구입 하게 되지만 하루만에 휴대폰을
잃어버리게된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인삼 도둑으로 몰리게 되는데....
3) 가재. 가래 그리고 삼각김밥 ( 2005 / 6MM DV / 50분/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와야 분교 전교생 18명과 창시와의 공동작품 )
기획의도 전교생이 18명인 한 분교아이들이 만든 영화로서 이 마을 와야리는 양양-서울간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없어질 위기에 처해 있는 마을의 현실을 영화로 만들고자 하였다
줄거리
운동장 한켠의 가래나무에서 호두같은 가래열매를 간식처럼 먹고자라는 자연속의 아이들과 도시에서 전학와서 시골의 작은 가게에서 삼각김밥을 찾아다니는 도시 아이가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친구가되는지 가르쳐주는 생태적 감성의 영화
영화 B
4) 우렁이의 하루처럼 ( 2006/ 30분 /DV /전남 무안 삼향동초등학교 5학년,6학년 윤성환군 , 임새린군 박홍준(6학년) 외 40여명, 창시 )
기획의도
우물이 넘치면 마을이 순식간에 바다가 되분당께!’
‘극배마을’은 한때 배가 들어오는 포구였는데, 언젠가 우물이 넘치면 바다로 변한다는 전설이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 전설을 소재로 영화만들기에 도전 했다
줄거리
우연히 주운 노트로 인해 숙제도둑으로 몰린 어이없고 당혹스런 상황에 빠진 한 아이는 황당한 오해속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아이로 인해 스스로 변명도 하지못하고 전전 긍긍한다
“느리고 둔한 듯하지만 성실하게 자라는 시골 아이들의 우렁이 같은 마음”을 담은 영화
5) 등대마을 아이들 (2005년 .25뷴 /DV / 주문진 중학교 학생들과 만든 영화 )
기획의도
어촌에서의 청소년 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생활 하고있을까 실제 독거노인들이 많은 주문진 어촌 마을에서 중학생들이 그들의 생각을 여과없이 드러내기로 하였다
줄거리
“바다위 빨간 꽃잎위의 코끼리 한 마리 “의 꿈을 꾼 도시여학생이 바다를 찾았다 바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어촌 아이들과 만나 바다가에서 텐트생활을 하게되는데 그속에서 그들은 바다위 빨간 꽃잎속의 코끼리 한 마리를 만나게된다
6) 어디가는 거에요? (2005년/22분/ DV) 경기도 가평군 율길리 율길초등학교 전교생58명 , 창시)
기획의도
스쿨버스의 짐칸으로 등하교를 하는 한 아이가 있었다. 아무도 그 지체장애친구에게 관심이 없었던 이유로 아이의 등하교는 아무도 눈치 채지못하였다 실제의 한 시골 학교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고자하였다
줄거리
총 8명밖에 안되는 작은 시골학교의 6학년 교실. 여자 아이들 7명과 1명의 남자 아이
유일한 남자아이는 지체장애를 가졌다
6학년 여자아이들은 5학년 남자 후배를 남친으로 만들기 작전에 돌입 하게되고 난처해진 5학년남자아이들은 그로 인해 한번도 이야기해보지못한 6학년 지체장애 형을 비로소 만나게 되는데 ...
영화 c
7) 강끝마을 올챙이 개구리 되다 (2006/ 30분 /DV 미원초등학교 장락분교
전교생 13명, 창시)
기획의도
시골 남자아이는 좋아하는 여자 아이에 대한 호감을 어떻게 표현 할까
마을 에 유명한 가수가 나타났다 아이들은 스타에 대한 호감을 어떻게 표현할까 ?
시골아이들이 산 넘고 강건너 유명 스타를 찾아 나선다
스타의싸인 한 장을 받기위한 노력과 한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남자아이의 노력을 대비시키면서
자연속의 아이들의 순수한 한 모습을 담아보고자 하였다
줄거리
전교생이 11명인 경기도 가평의 강끝마을 초등학교
이 마을에 가수 김건모가 나타나서 몇몇 아이들에게 싸인을 해 줬다는 소문이 난다. 싸인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김건모를 만나기 위해 온동네를 찾아 헤메고 한편으로 4학년 경수는 2학년 해찬이가 4학년 소영이를 좋아한다는 소문을 내 달라고 마을 할아버지 , 할머니에게 부탁을 하고 다닌다.
다음날 그 사실을 알게 된 소영이는 경수를 찾아서 복수를 하고 소영이에게 맞은 경수는 다음날 학교를 결석한다. 경수가 좋아하는 컵라면을 들고 경수의 병문환을 간 아이들은 경수가 혹시 소영이를 좋아해서 그러는 게 아니냐고 신경을 건드리고 .. 경수는 소영이가 전학을 안가면 학교에 안간다는 충격선언을 한다.,
8) 오이 감자, 파들의 운동회 ( 2005 / 28분 / 6MM DV 강원도 홍천 창촌 초등학교 학생들 )
기획의도
아이들은 싸우면서 정이든다 시골 아이들은 어떻게 싸우고 어떻게 화해할까 ?
줄거리
남자아이들과 여자이이들이 싸우고 여자 아이들 끼리 싸우고 학교는 그야말로 싸움터이다
사소한 문제로 여기서 티격태격,저기서 티격 태격 .
하지만 평소에 싸우기는 잘 싸워도 화해를 해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의 화해 하기에대한 고민을 영화로 만들었다
9) 친구를 위하여 (2006 / 30분 /DV 미원초등학교 4학년 40여명, 창시)
기획의도
우리 시골에 다문화가 시작되다
단일 민족에서 다 양한 인종의 친구들이 만나는 학교가되었고 실제의 이야기를 통해 다문화속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보려했다
줄거리
우리학교에 흑인아이가 전학 왔다
존슨 이라는 흑인 혼혈아의 전학에 모두들 당혹해 한다.
아이들은 오히려 존슨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준다며 욕을 가르치면서 존슨을 놀려댄다
존슨은 급기야 같은반 일본계 혼혈 장이와 함께 학교를 가지 않고 거리를 배회한다
영화 D
10) 우리 마을에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2005년/20분/ DV)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어린이영화제작단
용문중학교 이영표 박성진
기획의도
시골 아이들은 도시와는 다른 왕따 문화가 있었다
한 왕따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교생활을 하게되는 왕따에 대한 새로운 태도 와 자세
줄거리
2년전 잃어버린 돈을 아직도 연연해하는 지능이 좀 모자라는 남자아이 영표 하지마 반아이들은 영표의 생떼를 외면 하지 않고
영표에 눈높이를 맞추어 매일 매일 없어진 돈을 찾는 헤프닝을 벌이게된다
더 나아가 반복 되는 영표의 2년전 잃어버린 돈을 찾아주기위해 시골 장날에 집에서 가져온 물건을 내놓고 장사까지 하게되는 반아이들 , 하지만 결국 영표가 연연 해하는 것은 잃어버린 돈이 아니라 바로 누군가가 선물로 준 지갑 이었을 뿐이었다
11) 보고도 잊혀지는 소중한 것들 / 2005년 / 25분 / 전남 담양군 인암리
아이들 ,창시
기획의도 - 농촌의 한 마을 이장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 했다 다음날부터 그 마을의 아이들은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마을에서 싶게 잊혀지지만 소중한 그 무엇에 관한 영화를 찍기 시작 했다 .
줄거리
한 시골마을에 어느 남자가 차를 세워놓고 사라져 버린다.
아이들은 그 이상한 아저씨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해하다가 우연히 차 문이 열려진 것을 발견한다. 차 안에는 카메라와 각종 촬영장비가 있고 아이들은 몰래 카메라를 꺼내서 촬영을 해 보고 다시 차안에 넣어둔다. 매일 아이들은 싶게 잊혀지지만 소중한 자신들의 일상들을 카메라로 찍어 가게된다
12) 사과꽃 피고지고 (2006/ 20분 박동진외 문경시 점촌북초등학교 전교생,창시)
기획의도 우리농촌에서는 지금도 연탄을 떼는 사람들이 많다 탄광 마을이었던 문경의 한 마을의 지난 역사를 품은 영화를 통해 탄광의 역사 찾기에 나서기로 하였다
줄거리 점촌은 과거 탄광으로도 유명했던 마을이다. 우연히 마을 회관안의 가공의 공간으로 들어가게된 한 아이는 평소에 자신이 거지라고 놀리던 남자를 탄광속에서 만난다 수십년전 탄광이 무너질때 죽은 친구들을 찾기 위해 아직도 홀로 탄광을 파고 있다는 거지아저씨는 그아이에게 의미있는 친구로 다가선다 사과로 유명한 문경의정서와 기억속에 묻힌 탄광의 역사를 결합 하여 서정적으로 빚어낸 작품
13) 떡볶이 우정 (2007년 / 25분 / Dv 미원초등학교 5,6학년 , 창시)
기획의도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아이들의 오해와 우정을 담고 싶었다.
줄거리
러시아에서 전학온 6학년 바샤. 낯선 한국학교에서의 생활은 바샤에게 무척끔찍하다. 설상가상으로 같은 반 아이들은 떡볶이 먹기를 강요한다.
처음에는 그렇게 싫었던 떢볶이가 이제는 하루라도 먹지 못하면 견딜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