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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깡 울타리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산행후기 회장님댁 텃밭에서...
운정 추천 0 조회 84 14.10.05 00: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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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08 01:11

    첫댓글 상추가 너무너무연하고 여름상추와는
    또다른 맛이나지? 나두 감사하게 끼니때마다
    맛나게 먹구있다우.재미있는 사진마다의
    글 잘봤어요.

  • 작성자 14.10.08 20:58

    내 밭에서 수확해오 듯
    집에와서 쏟아 놓으니
    이~~~만큼
    한번씩 먹을 량만큼 담았더니 네 봉지
    빨간 고추도
    파란 고추도
    빨간 고추는 지금 말리고 있는 중이라네
    갈라서 말리려고 자르는 순간
    풋풋하고 달큰한 고추의 향이
    집 안 가득~~ 얼마나 좋던지
    거의 다 말라 낼 모레쯤 빻야겠어.
    콩콩 절구에 빻지는 못하고
    캇트기에 드르륵 갈아서
    막고추가루로 먹으면 더 맛있거든 회장님한테 잘먹겠다고 잊지 말고 인사해야지(꾸뻑)
    그날도
    친구들이랑 함께 놀아서 참 좋다
    그쟈 친구야ㅎㅎ^^

  • 14.10.08 21:32

    나두 잘먹구 있다우....매 끼니때마다 아주 맛있게 ..
    달콤한맛 쌉싸름한맛 향좋은 쑥갓에 풋고추 찍어서..
    청양송송 넣고 된장찌게 보글보글...
    회장님 나두 감사해여 사모님껜 죄송..
    친구들 함께할수 있어 더 행복했다네..


  • 작성자 14.10.08 22:38

    ㅎㅎ 그집 밥상 들여다 보니
    나도 잘먹었건만
    또 군침도네
    된장찌게도 먹고 싶고
    내일 또 먹어야 겠네
    가을 햇살과 조석 찬바람이 빚어 낸
    가을 향기
    바로 이 맛이 가을 향긴가보네
    친구들 덕에 가을의 진향을 느끼며 살고
    참 좋다
    아이리스 입맛돌게하는 맛있는 밥상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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