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빠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적지 않다.
어디를 향해서 그렇게 바삐 가는 것일까?
어디로 가고 있는지 당사자는 과연 알고 있을까?
한 번 가면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시간이다.
이 시간을 충분히 음미하지 않으면
다시는 음미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바쁘다, 바빠를 외치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제대로 음미하고 있을 것 같지 않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다,
바삐 뛰어가더라도 도착지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죽음이 아니라면 인생은 늘 어디론가 가야한다.
가고 싶지 않아도 가게 된다,
가는 동안 제대로 잘 보고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과거와 미래는 아무 쓸모가 없다.
'브라이언 다이슨'은 말한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수수께끼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present라 부른다"
= 에너지 충전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