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맷길3-1구간 & 다대포 고우니생태길 낙조 걷기>길동무프로그램 후기
<도보일 - 2017.12.31(일)>
<출발 교통편>
태화강역 07시13분 무궁화호 열차 탑승 07시55분 기장역 도착
기장역 동해선 부전방면 승차 → 백스코역 도시철도2호선 양산방면 환승 → 경성대.부경대역 하차
(5번 출구) → 경성대입구정류장 27번. 131번 승차 → 오륙도스카이워크정류장 하차
<걷기코스>
오륙도스카이워크 - 백운포 고개 - 선선대둘레길 - 동명대 - 평화공원 - 유엔기념공원 - 부산문화회관 -
신연초등학교 - 우암동도시숲 - 지장사(절) - 장고개 - 부산진지성(자성대공원) 동문 - 영가대 -
진남대 - 서문 - 부산진시장 - 범일동지하철역 - (도시철도 이동) - 다대포해수욕장역 -
다대포해수욕장 - 고우니생태길 - 노을정 - 고우니생태길 - 다대포해수욕장역
<귀가 교통편 및 시간>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도시철도 1호선 승차 부전역 하차
부전역 19시56분 무궁화호 열차 (태화강역 21시06분 도착)
<참가자>
행운, 무아님, 시나몬님, 오뚜기님, 미쭈님
무궁화호 열차 ... 국철...지하철...시내버스...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륙도스카이워크에 도착하여
오륙도를 조망해봅니다.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영도를 조망해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여정을 오륙도해맞이광장에서 출발하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륙도해맞이광장은 동해가 시작되는 해파랑길의 출발점이고
남해가 시작되는 코리아둘레길 남해안구간의 출발점이기때문이죠.
저는 이곳에서 코리아둘레길 완주를 향한 첫걸음을 내딪었습니다.
꿈은 간절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의 코리아둘레길 완주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오륙도해맞이광장에서 백운포고개 방향으로 걷다가 백운포를 조망해봅니다.
신선대둘레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신선대둘레길에서 백운포와 오륙도 조망입니다.
신선대 봉우리에 앉아
미쭈님표 과메기무침을 안주삼아 모닝주를 마시는 행복이란....표현불가입니다.
신선대에서 부산항대교 조망입니다.
신선대(무제등)에서 부산항 조망입니다.
신선대 부산갈맷길이정표
동명대학교 앞을 지나...평화공원으로 진입합니다.
평화공원에서 유엔기념공원의 메타쉐콰이어숲길을 조망해봅니다.
평화공원의 실개천입니다.
유엔기념공원 향나무에 두루니 한마리가 마치 선정에 든 것처럼 보이네요.
길동무님들과 함께 메타숲길을 걸었습니다.
유엔묘지의 정경입니다.
유엔기념공원의 향나무가로수길입니다.
저 아름다운 길을 우리가 걸었습니다.
유엔기념공원의 배롱나무의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들었죠.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문화회관으로 진행합니다.
부산문화회관의 애기동백이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산동네길을 걸어서 우암동도시숲으로 진행합니다.
입구에 메타쉼터도 있구요.
장고개를 넘어서 자성대공원으로 진행합니다.
부산진지성을 자성대공원으로 부릅니다.
부산진지성 동문으로 진입합니다.
부산진지성 영가대입니다.
부산진지성의 정상부에 있는 진남대입니다.
부산진지성 서문을 나섭니다.
부산진시장(남문시장)을 지나 추어탕집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처음 참가하신 시나몬님이 재빠르게 계산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다음부턴 무조껀 1/n입니다.
범일역에서 도시철도1호선을 타고 다대포해수욕장역에 도착하여
다대포해수욕장으로 가는데 아차 한발 늦었구나싶었죠.
다대포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몰을 놓친게 싫진 않았습니다.
미래의 어느날 더 아름다운 일몰이 찾아올 것만 같았기때문입니다.
날은 어두워지고 ...우리는 고우니생태길을 걸었습니다.
고우니생태길은 야경이 좋더군요.
노을정에 올랐습니다.
노을정에서 가덕도 방향으로 노을이 멋지게 펼쳐집니다.
다시 고우니생태길을 걸어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도시철도1호선을 타고 부전역으로 이동하여
무궁화호 열차편으로 귀가했습니다.
이번 길동무프로그램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여행이었습니다.
함께 걸으신 길동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2017. 마지막날 걸어신 길들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다대포일몰이 계속 궁금했습니다.
고우니생태길 야경도 너무 좋았을듯 합니다.미래의 어느날~~ 다대포해수욕장의 일몰과 낙조를 함께 보고 싶습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
저두 그땐 같이 걷고 싶어요.참 가고싶었는데 아쉬움을 기다림으로요!
2017년 마지막 날을 멋지게 보냈습니다.
유엔기념공원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가슴에 뭉클함도 있었구요.
잊고 지냈던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부산하면 태종대, 해운대였는데
이제 저는 부산에 유엔기념공원도 꼭~ 둘러보라 추천합니다.
다대포의 너무도 곱고 너른 모래사장과 갈대숲도 멋집니다.
아름다움을~ 행복을~ 마음가득 담고 왔습니다.
길동무님들~
사랑합니다...
2017년 마지막날 오륙도에서 다대포까지 긴 여정을 걸으면서
모든길이 좋았고 날씨도 좋았고 한해 마무리가 참 여유있게 도보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더없이 좋았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 노을정에서 일몰과 낙조를 볼 담 도보를 고대하게 되는
행복한 도보를 하고 왔습니다.
2017년 일년 도보와 여행으로 행복한 여정 준비해주신 행운님 감사합니다.
올한해도 아름다운 도보, 여행 잘 부탁드립니다. ^^
2017년의 마지막날은 도보여행으로 끝을 맺으며 아름다움과 행복감을 가득 안고 마무리 했습니다^^
행운님 무아님 미쭈님 오뚜기님
감~~~사 합니다.
행운님의 코리아 둘레길 완주를 응원하며
앞으로 자주 뵐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