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우리나라에서 엄마 열풍을 일으켰던 신경숙 씨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초판 10만 부를 찍었는데 공식 발매도 되기 전에 벌써 2판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 작가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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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 申京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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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사망 |
1963~ |
출생지 |
전라북도 정읍 |
데뷔 |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겨울 우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
1963년 전북 정읍 출생. 정읍여자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 구로 공단에서 노동하며 영등포여자고등학교 야간부 산업체특별학급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하였다. 회사의 부도로 실직, 1982년 서울예술전문대학교 문예창작과 입학하여 창작 수업을 시작하였고, 졸업 후 출판사에 재직하던 중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겨울 우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1987년 단편소설 「밤고기」, 「지붕과 고양이」 등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어서 「황성옛터」(1988), 「어떤 실종」(1989), 「외딴방」(1990) 등을 발표하였으며, 1991년 첫 창작집 『겨울 우화』를 출간하였다. 「그 여자의 이미지」(1991), 「저쪽 언덕」(1992), 「풍금이 있던 자리」(1992), 「멀어지는 산」(1993) 등을 발표한 후 창작집 『풍금이 있던 자리』(1993)를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하였다. 같은 해 『중앙일보』에 「그 여자의 사계」를 연재하면서 제26회 한국일보문학상과 제1회 오늘의젊은예술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990년대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작가로 평가받았다. 1994년 장편 「그 여자의 사계」를 개작, 「깊은 슬픔」을 출간하였으며, 중편 「깊은숨을 쉴 때마다」와 단편 「전설」을 발표하는 한편, 『문학동네』에 장편 「외딴방」 연재하였다. 1995년 중편 「깊은 숨을 쉴 때마다」로 제40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93년 장편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를 출간해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장편소설 「깊은 슬픔」(1994), 「외딴 방」(1995), 「기차는 7시에 떠나네」(1999), 창작집 『아름다운 그늘』(1995), 『오래 전 집을 떠날 때』(1996), 『딸기밭』(2000), 『바이올렛』(2001), 『종소리』(2003), 『리진』(2007), 『엄마를 부탁해』(2008) 등을 잇달아 출간하였다. 한국일보문학상(1993), 오늘의젊은 예술가상(1993), 현대문학상(1995), 만해문학상(1996), 동인문학상(1997), 한국소설문학상(2000), 21세기문학상(2000), 이상문학상(2001)을 받았다.
학력사항
- - 정읍여자중학교
- - 영등포여자고등학교 - 야간부 산업체특별학급
- 1982~ 서울예술전문대학교 - 문예창작학
수상내역
- - 작품명 '겨울 우화' -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 「겨울 우화」가 당선
- 1995 작품명 '깊은 숨을 쉴 때마다' - 제40회 현대문학상
- 1993 작품명 '그 여자의 사계' - 제26회 한국일보문학상
- 1993 작품명 '그 여자의 사계' - 제1회 오늘의젊은예술가상
- 1996 작품명 '외딴 방' - 만해문학상
- 1997 동인문학상
- 2000 한국소설문학상
- 2000 21세기문학상
- 2001 이상문학상
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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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전 :
- 한국현대문학대사전 권영민교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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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엄마 이전에 한 여자로서의 생이 있었기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뒤늦게 문학에의 길로 들어섰지만, 예나 지금이나 우리들 어머니 대다수의 자화상이 아닐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