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포어핸드
왼발을 앞으로 내밀고 무릎을 구부려 상반신을 앞으로 숙인 자세를 취하자
스윙 도중 라켓 움직임을 멈춰서는 안 된다.
백스윙을 취했을 때와 팔로우스루 후에 라켓 움직임이 멈춰있는지를 체크해 보자
몸의 옆 부분을 기준으로 백스윙을 취하면서 바운드 정점을 잡아 타구한다.
그 후 자연스럽게 라켓을 내리고 다음 볼을 준비하면서 기본자세로 돌아온다.
타구할 때 오른발에서 왼발로의 중심이동을 의식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 라켓 움직임이 멈추지 않도록 의식하면서 연속적으로 볼을 치도록 하자
포어핸드의 기본타법을 익힐 때 중요한 것은 연타 시 라켓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것이다.
초급자의 경우 백스윙을 취했을 때와 팔로우스루 후에 라켓 움직임이 멈춰버리는 경향이 있다.
이처럼 스윙 도중 라켓 움직임을 멈춰버리면 부드러운 연타를 할 수 없고 타구의 위력도 반감된다.
또한 기본자세로 돌아가는 것도 늦어지게 되는 결점이 생긴다.
라켓 움직임을 매끄럽게 하도록 의식하고 기본 타법 훈련에도 적용하자.
** 무릎을 가볍게 구부리고 어깨 힘을 뺀 릴랙스한 상태를 취해준다
기본 포어핸드를 익히기 위해서는 정확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
탁구대에서 30~40cm 정도 떨어진 위치에서 양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왼발을 조금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서보도록 하자.
이 자세에서 양 무릎을 자연스럽고 가볍게 구부려, 상반신을 다소 앞으로 숙인 상태를 만든다.
이때 몸에 쓸데없이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어깨 힘을 빼고 편안한 상태를 취하도록 명심하자.
기본 포어핸드는 이후의 드라이브와 스매시 등 다양한 포어핸드 기술 습득의 토대가 된다.
초급자 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자세를 익혀 정확한 스윙에서 타구하도록 하자.
** 라켓 타구면을 숙여 앞쪽 위 방향으로 비스듬히 스윙 해 나가도록 하자
처음 탁구대 앞에 서서 볼을 치게 되면 많은 경우 라켓 타구면이 위를 향하고 밑에서 위로 라켓을 움직이면서 타구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의 타법은 '레저로서의 핑퐁'에 지나지 않는다.
'경기'로서의 탁구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라켓 타구면을 숙여주는 느낌으로 비스듬히 위 방향으로 뻗어주며 볼을 상대 코트에 쳐서 넘기듯 타구해야 한다.
라켓 각도가 흔들리지 않도록 의식하고 얼굴의 앞부분 쪽으로 뻗어주며 스윙하도록 하자.
첫댓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