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웃으면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그만큼 늙는다(一笑一少 一怒一老)는 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의사가 못 고치는 병도 웃음으로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웃음의 효과를 단적으로 알려주는 말이다. 웃음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웃음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
|
|
▲ 황태옥 대표, 포스코직업훈련원 Fun 강사, 동국대학교,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Fun 코칭전담교수. | 2012년 미국 갤럽에서 지구촌 148개국을 대상으로 행복지수를 조사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세계경제 10위의 대한민국은 행복지수 97위의 부끄러운 순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OECD국가 중 자살률 1위, 이혼율 1위라는 불명예와 함께 웃음이 사라져가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우리의 메마른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황태옥웃음연구소 소장은 웃음을 통해, 그리고 명쾌하고 깊이 있는 강연으로 이 세상에 가장 소중한 “나”를 알게 하고 인간관계의 회복과 마음의 평화를 도모하면서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이끌어 낸다. 전국을 넘나들며 가슴 벅찬 감동을 주는 스타강사로 소문난 황태옥 소장은 우리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잘하는지, 또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알게 하고 자신의 가치 있는 목표를 설정하게 하는 스토리 있는 강의로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그들 자신을 사회의 한 구성원에서 슈퍼리더로 만들어 가고 있다.
삶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겨스타 김연아는 고된 훈련으로 지치고 힘들어도 은반위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한다. 또 세계적인 코메디 황제 짐캐리는 절망스러운 마음으로 인생의 절벽에 서 있을 때, 처음엔 억지로 웃었고, 웃다보니 웃음이 절로 나왔고, 그 웃음으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찾게 되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숙제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하고 떠안고 가야하는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처럼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행운을 뜻하는 네 잎 크로버를 찾으려 한다. 하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행복을 의미하는 세 잎 크로버는 그냥 지나쳐 버리곤 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나’ 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은 내가 웃고 있는 순간이라고 말하는 황태옥 소장은 우리네 삶 속에는 해결해야 할 일, 그리고 넘어가야 할 산들이 존재하지만 그 시작과 준비, 해결하는 과정에는 설레임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에 삶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라고 강조하면서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아주 가까이 바로 내 옆에 있다고 피력한다.
펀 경영으로 생산성 높여 경제위기 극복
|
|
|
▲ 삼성전기 협부회교육시간에 강의하는 황태옥 소장 | ‘펀(Fun)’은 개인에게는 친근감, 사회성,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 직장에서는 집중력과 생산성 향상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 1970년대 3대의 항공기와 함께 소규모 저가항공사로 출발했던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사는 펀 경영에 힘입어 글로벌 금융위기, 경제불황 등을 극복해 나가면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년 평균 10% 이상의 경이로운 성장률을 기록했고 33년 동안 연속 흑자를 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사의 CEO인 허브 켈러허는 ‘일은 재미있어야 한다. 재미가 있어야 생산성도 올라가고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는 신바람 나는 경영철학으로 펀 경영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 이렇듯 웃음경영은 기적처럼, 마술처럼 감히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최근 권위의 상징으로 비쳤던 한국 기업의 CEO들도 점차 ‘펀 경영 CEO’로 변하고 있다. 보수적인 조직보다 부드럽고 활기찬 춤추는 조직 문화가 생산성이 높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머 넘치는 직원과 CEO’가 21세기형 리더의 정형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력 높은 웃음 코리아를 위해 대한민국 각 분야의 최고 강사에 선정되기도 했던 행복을 전파하는 웃음강사, 황태옥 소장은 ‘춤추는 조직문화, ‘펀(Fun) 경영’ ‘대인관계 소통법’ ‘행복’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며 웃음 코리아를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행복과 희망, 사랑이 꿈틀거리며 희망이 생기는 황태옥 소장의 강의는 CEO와 직원, 청중들의 가슴을 울리며 에너지를 발산하게 한다. 황태옥 소장은 “행복하게 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요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 하다못해 아이들도 경쟁과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속에 쌓인 화를 풀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로 그 화를 풀어주는 힘이 ‘웃음’에 있다는 것. 그는 “웃음을 통해 소통되며 몸도 마음도 모두 치유하니 웃으면 힐링이 되는 것”이라며 “몸이 아플 때에는 몸을 보호해주는 일을 해야 치유되는 것이다. 웃음이 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행복한 것은 돈, 사랑, 건강 모두 중요하지만 지금 내가 살아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웃음으로 마술처럼 기적을 만드는 강의, 감성, 감동, 따뜻한 강의를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