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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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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리그 왕중왕전] 신정초, 전남 U-12팀 꺾고 챔피언 등극 | |
[ 2009-11-29 ] |
서울신정초가 전남 U-12팀(광양제철남초)을 꺾고 2009시즌 초등축구의 최강팀에 등극했다. 신정초는 29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09 동원컵 전국초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전반 5분과 6분에 터진 주원혁과 김민구의 연속골에 힘입어 전남 U-12팀을 2-1로 꺾었다. 경기는 전반 초반에 판가름 났다. 제법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신정초는 전반 5분 만에 전남 U-12팀 수비진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것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아냈다. 장신 스트라이커 주원혁의 골. 그리고 전남 U-12팀이 전열을 정비하기 전에 신정초는 또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6분, 역시 빠른 역습을 통해 김민구가 추가골을 터트린 것. 시작하자마자 어이없게 2골을 헌납한 전남 U-12팀은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신정초의 수비망은 두터웠다. 전남 U-12팀은 전반 중반에 미드필더 유용준이 연속해서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에 안기고 말았다. |
후반 들어서는 전남 U-12팀의 공세가 더욱 거셌다. 신정초는 수비를 강화하는 한편, 역습을 통해 간간히 전남 U-12팀의 골문을 노렸다. 그리고 경기 종료를 6분 남긴 후반 19분, 전남 U-12팀의 골잡이 장성준이 만회골을 터트리며 2-1로 따라붙었다. 신정초는 조급해졌고, 전남 U-12팀의 공세는 더욱 강해졌다. 그러나 신정초는 막판 전남 U-12팀의 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결국 2-1의 승리를 지켰다. 대회 MVP에는 5골을 뽑아낸 신정초의 미드필더 권승철이 수상했으며, 우수선수상은 역시 5골의 장성준(전남 U-12팀)이 받았다. 도움상은 4개를 기록한 최우혁(전남 U-12팀)이, 수비상과 골키퍼상은 박도현과 류동현(이상 신정초)이 각각 수상했다. * 2009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 전남 U-12팀(광양제철남초) 1-2 서울신정초 ->득점: 주원혁(전5), 김민구(전6, 이상 신정초), 장성준(후19, 전남 U-12팀) * 2009 동원컵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시상내역 우승: 서울신정초 준우승: 전남 U-12팀(광양제철남초) 3위: 인천남동초, 부산 U-12팀 페어플레이팀상: 서울오류초 최우수선수상: 권승철(신정초) 우수선수상: 장성준(전남 U-12팀) 득점상: 3명이 5골 동률이라 시상 없음. 도움상: 최우혁(전남 U-12팀) - 4개 수비상: 박도현(신정초) 골키퍼상: 류동현(신정초) 지도자상(감독): 김태엽 감독(전남 U-12팀) 지도자상(코치): 양진석 코치(신정초) 심판상: 한창희 성산=이상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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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이때 취재했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