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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오솔길
 
 
 
카페 게시글
아침고요 우리말옮김 본회퍼 새로보기/육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맞서/위르겐 몰트만
김순현 추천 1 조회 654 06.09.17 13:4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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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17 15:30

    첫댓글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여수를 방문해 목사님을 찾아 뵙는다는 것이 이리도 어려운 과제가 되어버렸습니다.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논문준비에 바쁘지만... 이 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찾아 뵙겠습니다. 사실 오늘 본회퍼 목사님을 검색하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으로 오게 되었군요. 이 책은 이미 불꽃에다 소개했었지만 몰트만의 이 아름다운 글을 찾고보니 다시금 불꽃가족들이 생각나서 스크랩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06.09.17 18:21

    여수를 다녀가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여수는 참 멀더라고 합니다. 특히 서울에서 올 때는 6-7시간 정도 걸리니까요. 어려운 과제가 되었다는 말씀에 수긍합니다. 고속도로도 없고, 고속철도도 없는 유일한 시(市)이니까요. 반면에 공항은 늘 부적거리지요. 벌써 대학원 졸업하실 때가 되었군요. 곁님을 떠올리면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듭니다. 논문준비 마치고 여수를 찾아주세요. 맛있는 생선회가 푸짐한 곳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 06.10.09 22:48

    목사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카페 가입후 목사님께서 번역 하신 책이 부쩍 궁금해 지더군요. 급한 성미에, 얼른 '디트리히 본회퍼'를 구해다 놓았습니다. 표지에 쓰인 목사님의 성함을 보니, 웬지 친근하게 느껴지는 군요.^^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 06.10.25 22:41

    저는 병원교회를 섬기는 전도사입니다. 고통가운데 함께하시는 주님을 봅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치유가 일어나지도 않고 고통이 벗어지지도 않고 오랜세월 병원에서 병원으로 전전하는 환우와 가족들을 보면서 그래도 소망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고통을 허락하시는 주님안에서...좋은 글 감사합니다

  • 06.11.28 10:05

    안녕하세요? 며칠전 가입인사를 했습니다.어찌된 일인지 없어졌네요.ㅎㅎㅎ 삼십년전이 가까운 시절, 대학 때, 본회퍼 목사 번역본 읽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때는 크리스챤이 아니었지만,이렇게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지난 여름 여수에 갔었습니다. 사도, 백야도라는 섬에도 갔었구요, 참 풍요롭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 글 스크랩 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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