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연과 시의 이웃들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운수납자
    2. 목탁새라
    3. 박대철
    4. 곤드레만드레
    5. nameless
    1. 아침 이슬
    2. 자금광
    3. 돌삼
    4. 욱재
    5. 석연경
 
카페 게시글
│詩♡│신작詩◀▽ 일생 / 임보
운수재 추천 2 조회 166 16.01.28 14:4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6.01.28 15:35

    첫댓글 한평생 말만 배우다 그만 주저앉은 꼴이다!

  • 16.01.28 16:15

    말이 곧 생각이니, 생각을 찾다가 끝내지 못하고 떠나는 과정이 인생인 듯합니다.
    그러니 말씀대로 일생 말을 배우고 찾다가 끝내지 못하고 떠나고 마는 듯하군요.

  • 작성자 16.01.28 17:13

    한평생이 말과의 씨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잊어버린 것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만 부질없는 짓임을 압니다.

  • 16.01.28 17:38

    결국, 인생은 말을 익혀가다 ~잃어가다 의 긴 여로인가 봅니다.
    오늘도 이름들이 생각이 안나 거시기를 연발했답니다.

  • 작성자 16.01.28 18:28

    아니, 이 시인도 벌써 그런 증상을 느끼신다고요?
    실은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것도 편안할 게 없을지 모릅니다.

  • 16.01.29 07:17

    말로써 생각을 하는지, 생각을 하자마자 말이란 것이 생각을 정리해 주는 것인지~. 시름조차 않는 것보다는 이리저리 시름이라도 하는 것이 나은 듯은 합니다만.^^

  • 작성자 16.01.29 09:28

    언어학자들은 언어에 의해 사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어휘를 알고 있는 사람의 사고의 폭은 넓고 깊습니다.
    '수박'을 모르는 에스키모인에겐 '수박'과 연관된 사고가 가능하지 않다고 합니다.

  • 16.01.29 12:31

    학자의 일생이 고귀합니다
    아직도 말을 하지 못하는 벙어리 같은
    나를 봅니다

  • 작성자 16.01.29 14:26

    잡다한 많은 어휘를 알고 있는 것보다는 아름답고 순수한 어휘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순수하고 아름다운 생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 16.01.29 22:27

    퍼즐 게임 같은 생이어도 재밌으면 즐거운 생일 것 같아요~
    1월에는 쉴 줄 알았는데
    일이 계속 있어 피곤하다 보니 카페 관리에 소홀했습니다
    죄송해요,,

  • 작성자 16.01.30 07:34

    바쁜 게 좋기는 합니다만 내가 자주 대할 수 없는 게 아쉽군요.

  • 16.01.30 15:41

    곱게 피어난 꽃이 시들어가는 현상과 유사합니다.
    늘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01.30 19:23

    댓글 고맙습니다.

  • 16.01.30 18:14

    그런 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16.01.30 19:23

    김 시인도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