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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가는길
 
 
 
카페 게시글
영화이야기 레미제라블 최고의 리뷰가 올라왔네요.. 원전과 뮤지컬까지 총동원 쵝오!
punky 추천 0 조회 465 13.01.15 23:5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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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16 11:55

    첫댓글 죄, 양심, 연민, 종교, 사랑(보편적이며, 남녀간의 사랑 포함)에 관한 개인의 삶과 이야기가 뮤지컬 영화에서 완전히 민중과 프랑스 혁명에 촛점을 맞추어 사회적 영화가 되어버린, 원작의 입장을 심히 훼손한 작품인데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힐링한다고 하는데 인간의 감정은 역사적 산물인듯하네요. 원작은 낭만주의 최고의 작품인데 영화는 경향성있는 작품이 되어 버렸지요. 물론 위고는 사회주의적 경향을 보여 프랑스로부터 추방되어 말련에 프랑스로 돌아왔고, 소설은 1860년대 망명기에 쓰여지었다지요. 다른 영화도 보았는데 수준이하라서 평가할 수조차 없더군요. 내면을 연기롤 통해 영화로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죠?

  • 13.01.17 13:22

    나는 감성이 무뎌서 그런지 이 분 처럼 대단하게 보지는 못했는데
    감정이 잡힐만 하면 장면이 전환되어서 깊이 몰입되지가 않던데
    떼창의 장면들이 기억에 남고
    혁명의 모습들을 보면서 광주가 연상되니
    한국사회도 혁명을 거친 나라라는 생각이 들더만요
    그래도 지루하지는 않은 영화고 볼만하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더군요

  • 13.01.17 18:07

    노래가 좋아서 다운 받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혹시 다운 받을거면 자막 조심하셔요. 자막, 진짜 황당하게 나와서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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