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위와 같은 숫자의 배열을 피보나치 수열이라 한다.
첫째, 인접하고 있는 두 숫자를 더하면 그 다음 숫자가 된다.
둘째, 처음 몇 개의 숫자를 지나면 인접하고 있는 두 숫자의 비율은 0.618 또는 그것의 역수인 1,618에 근접하게 된다.
즉, 21/34=0.618, 55/89=0.618, 89/144=0.618로 (뒷면 피보나치 비율표 참조) 바로 앞 숫자의 뒤의 숫자에
대한 비율은 0.618:1에 가깝게 되는데 이 비율을 황금 분할 비율 이라 한다.
셋째, 한 숫자를 하나 건너 뒤의 숫자로 나누면 그 값은 점점 0.382에 접근한다.
8/21=0.381, 21/55=0.382, 55/144=0.382가 된다.
넷째, 0.618의 역수는 1.618이고 0.382의 역수는 2.618이 된다. 이상에서 두 숫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0.382, 0.618, 1.618,
2.618 사이에는 독특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618 + 0.382 = 1 / 2.618 - 1.618 = 1 / 1.618-0.618 =1 / 2,618 * 0.382 = 1 /1.618 * 0.618 =1 /
2.618 * 0.618 = 1.618 / 1.618 * 0.382 = 0.618 / 0.618² = 0.382 / 1.618² = 2.618
다섯째, 5이상의 숫자에서 어느 숫자이건 한 칸 건너서 앞의 숫자로 나누면 그 몫은 2가 되고 나머지는 나눈 숫자 바로
직전의 숫자가 된다.
34 / 13 = 2 (몫)…8 (나머지) 은 13 바로 직전의 숫자.
여섯째, 1과2를 제외 하고는 어느 피보나치 숫자도 4를 곱하여 두 칸 건너 앞의 숫자를 더하면 두 칸 건너 뒤의 숫자가 된다.
5 * 4 = 20 + 1 = 21 8 * 4 = 32 + 2 = 34
이것은 피보나치 수열에서 어떤 수를 두 칸 건너 앞의 수로 나누면 0.236에 접근하고 그 역은 0.236이 되는데
두수의 차는 4라는 것과 관계가 있으며 0.236과 4.236도 파동이론에서 종종 의미있는 수치가 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피보나치 비율관계 조명)
첫째, 피보나치 비율은 파동의 시간과 진폭에 적용되지만 시간보다는 진폭에 훨씬 더 잘 적용된다. 유감스럽게도
파동형성의 시간에 대해서는 피보나치 비율의 엄격성이 매우 떨어진다.
둘째, 피보나치 비율은 이전의 충격파동을 되돌리는 데에도 적용 되지만 충격파동 상호간에 훨씬 더 잘 적용된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의 큰 충격파동을 3개의 하위 충격파동으로 세분해야 한다. 이렇게 세분한 충격파동간에
적용되는 피보나치 비율은 거의 법칙과 같을 정도로 잘 들어 맞는다.
셋째, 충격파동을 조정할 때는 깊은 조정은 61.8%, 얕은 조정은 38.2%가 일반적이다.
넷째, 1번 파동의 길이와 a 파동의 길이는 항상 다음에 올 파동의 기준이 되므로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1번 파동과 a 파동을 기준으로 다음에 올 조정파동 및 충격파동에 피보나치 비율을 적용 시킬 수 있다.
다섯째, c 파동과 1번 파동, 5번 파동과 a 파동은 충격파동끼리 이어지면서 추세의 전환점이 되기 때문에 V자 또는
∧자 모양을 보인다. 이때 투자자의 심리는 매우 불안하고 균형이 깨지는 것이 상례이므로 황금비율이 아닌
다른 피보나치 비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조정파동의분류)


엘리어트는 균형, 조화 및 변화는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도 그대로 적용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자연의 법칙은 조정파동에서 특히 잘 나타난다.
하나의 커다란 충격파동의 하위 조정 파동인 2번 파동과 4번 파동은 자주 파동의 교대가 일어난다. 즉, 2번 파동이 지그재그로 나타났다면 4번 파동은 플랫이나 삼각형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며,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번 파동이 골이 깊은 조정을 보이면 4번 파동은 골이 얕은 횡보 조정을 보이게 됨으로써 전체적으로는 조화와 균형이 달성되는 것이다.
파동교대의 법칙은 (a)-(b)-(c) 조정 파동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즉, 2번파동과 4번 파동이 서로 교대하여 나타나는 것처럼 (a)파동과 (b)파동에 있어서 파동의 교대를 보여주고 있다.
파동교대의 법칙은 조정파동 뿐만 아니라 충격파동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충격파동인 1번,3번,5번 파동은 어느 한 충격파동이 2개의 충격파동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파동이 연장될 때 파동교대의 법칙이 잘 적용된다. 1번파동이나 3번 파동이 연장되지 않고 진행 되었다면 5번 파동은 앞의 두 충격파동과는 다르게 진행 되어야 하므로 연장될 가능성이 크며, 또한 파동의 길이에 있어서도 피보나치 비율에 의해 대체적으로 연장되는 파동은 연장되지 않은 파동 길이의 1.618배 또는 2.618배를 기록함으로써 파동의 교대를 보여준다.

(파동균등의 법칙)
파동균등의 법칙이란 충격파동인 1번, 3번, 5번 파동 중에서 2개의 파동은 서로 같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법칙이다. 즉, 2개의 충격파동은 파동이 형성되는 기간이나 파동의 길이가 비슷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충격파동에서 1개의 파동이 연장 되었을 때 연장되지 않은 2개의 파동 사이에 잘 적용되고, 특히 3번 파동이 연장 되었을 때 가장 잘 들어 맞는다.
3번 파동이 연장 될 경우에 1번 파동과 5번 파동은 파동의 길이 및 파동 형성기간이 거의 같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1번 파동과 5번 파동은 길이가 같거나 5번 파동의 길이가 1번 파동의 길이에 못 미치는 경우가 있더라도 최소한 피보나치 비율인 61.8%의 관계는 갖게 된다.
첫댓글 골 복잡한 엘리어트 파동이론 입니다 . 이것 읽어보고 골 아프라고 넣어둔게 아니고 안보셔도 되는데 이 중에서 실전에 필요한 부분 부분들을 다음글에 올리자니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부분들은 있어야 설명이 될것 같아 올렸으니 그때 한번 봐야겟다고 느끼면 돌아와서 그부분만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ㅋㅋㅋ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골자만 뽑아 온 것이니 뭐 이정도 쯤이야 하실 분도 계시나 정말 복잡한 것이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20년 전에는 이런 이론 공부도 많이하고..대리진급 시험때 딸딸 외운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이젠 좀 고전이지만.... 긴글 고생햇슴니다..형........................님...........미소/
ㅋㅋㅋ 그때나 지금이나 고전이긴 매 한가지지~ 20년 더 묵은 정도고? 그땐 뭔얘긴지 조차도 몰랐는데 지금은 그 하나하나에 오묘한 철학들이 담겨 있다는 정도로 조금 깨우침이 약간 나아졌다고나 할까? 아마도 100년 200년이 더 흘러도 영원히 변치않을 주식 고전으로 남아 있지 않을까?
고수들의 선문답으로 들립니다.
엘리엇 파동이론 이후로도 엄청나게 많은 분석 자료들이 쏟아져 나왔지요... 너무 기법들이 많아서 머리가 아플 지경으로... ㅋㅋ 하기사 구중에 자기에게 맞는 한두가지 기법만 찾아내도 떼돈 버는데...ㅎㅎ 아직도 그 비법을 발견을 못했으니 원... 결국엔 다 원점으로 돌아간다는게 진리 인것 같습니다...
수많은 이론들엔 지금도 여전히 진리가 담겨 있지요~ 그 깊숙히 숨어있는 진리를 밝혀내기가 힘든거지요? 시간나는데로 각종 기술적챠트내에서 실전에 써먹을 수 있는 자료들 한개씩 공개해 드릴께요~ 너무 100%신뢰는 하지마세요~ 기술적 지표70~80%정도는 신뢰해도 되는데 나머지 2~30%가 부족한 것이 기술적 지표니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낫겟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