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흐르는 밤/지성찬 작시, 오동일 작곡/M.Sop: 이아경
달빛이 하늘을 스치며 미소 짓는 밤
문을 열면 저만치 걸어가는 그림자
포근한 사랑에 그리워 기다리네
바라보는 하늘에 달빛이 밝아오네
두 눈을 감으면 다가오는 님이여
만나보고 싶어라, 만나보고 싶어라
별들이 하늘을 스치며 소곤대는 밤
문을 열면 저만치 멀어지는 그림자
더 없는 사랑에 그리워 기다리네
바라보는 하늘에 별빛이 반짝이네
두 눈을 감으면 다가오는 님이여
만나보고 싶어라, 만나보고 싶어라.
Sop,이아경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씨가 지난 20~23일
(현지 시각)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제15회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희대 음대와 대학원에서 이훈 교수를 사사한 이씨는 국립오페라단원·
경희대 강사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에서 〈리골레토〉 〈춘향전〉
등 30회 이상 오페라에 출연했으며, 2001년 이탈리아로 유학해서 현재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는 제34회 이탈리아 벨리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첫댓글 M.Sop 이아경의 노래는 처음입니다. 가창력이 대단 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노래 잘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채송화님!! 안녕! 오랜동안 딴곳에서 헤메다가 다시 변신하여 왔습니다. 노래가 무지 좋습니다. 잘 감상하며 쎈치한 마음으로 머뮬다 갑니다. 샬롬!!
아름다운 목소리,... 그리움과 애련한 마음으로 감상하며 머물다 가네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