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봉산 산행후 오랫만에 나르새 산행에 동참한다.
승용차로 가면 훨씬 빨리 갈줄 알았는데...
고놈의 네비양(?)이 이상하게 알려줘서 더 늦었다.
우리 끼리 있을때는 네비X이라고 욕했는데...ㅋㅋㅋ
손들고 있었응께 용서 하시드라구요!!!
▲ 3월 9일 우수,경칩이 지났건만,, 밤새 눈이 내려 소복히 쌓였다.
강화에는 우리 동네보다는 덜 온것같다..
아님 날씨 탓에 좀 녹아서일까?
아침에 출발할 때 내차에 쌓여있던 눈은 훨씬 많았는데...
▲ 숨이 차오르지만 참성단 1.3킬로 남았다는 표지판에 다시 힘을 내본다.
▲ 헝그리정신(박종진님) 옆지기께서 포즈를 취한다,,
▲ 요 삼칠이계단은 올라갈때마다 세는데..
매번 372개가 아닌 이유는 뭘까?
집중하면서 분명히 셌는데....
▲ 전달에 올랐던 석모도의 해명산, 낙가산등의 조망도.
▲ 전망대에서의 짧은 휴식.
▲ 서독님 옆지기는 소싯적에 껌좀 씹으셨나?
팔짱끼고 있는 폼이 꼭 보스의 포스가 풍겨난다.
친구중에 철수란 이름을 가진 친구가 있다..
부인 이름은 ?? 물론 영희다.
6~70년대 국민학교에 다니신분들은 1학년 교과서에
철수, 영희, 바둑이가 나오는 것을 기억하실겁니다.
그 친구(철수)가 아이 이름을 바둑이라고 지으려 했다가..
마누라랑 엄청 싸웠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얘기...
첫댓글 전주에 산행후 디카를 충전하는걸 깜빡했더니만,,
사진 몇장 찍었더니 배터리가 방전이네요..
사진을 제대로 찍질 못했네요.
다음번에는 이쁘게들 사진 잘 찍어 드릴께요..!!
길재님 만나서 반가웠음다~^^ 특히나 색다른 막걸리에 홍어애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쉬리 홍어애는 서독친구분 박문수씨가 가져 오셨구요,,
복분자 막걸리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합니다..
@윤길재 길재님 금주씨 먼길을 오신것도 감사한데 빛깔좋고 맛도좋은 곡차까지 넘~ 감사해요
형님 친구 박문수 까지 챙겨 오셔 넘감사 드림니다 명주 복분자도 넘감사히 잘먹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매표소 지나 찍은 단체 사진도 날나갔네요 형님 유머사진에 웃고갑니다
아름다운 추억들 잘봤네요,감사.~^^*
멋진 눈 산행 감사합니다~~
근디 같이 찍은 사진은 어디간겨!!
밧데리가 다 돼서 날아가버렸남요?
다음번에 이쁘게 부탁해유*^^*
길재님과 같이 찍은 사진은 저가 따로 올렸네요~ㅎ
눈을 보고 마냥 즐거워하는 희나리님의 천진난만한 모습 good~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