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은 어린이날 = 고추심는날??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모여서 한바탕 잘~~~놀았다.
매년 있는 행사지만 해가 갈수록 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괴산에 부모님들이 계신 자녀들은 부모님도 찾아뵙고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매년 어린이날은 고향을 찾는다고한다.
돌아오는 어버이날 부모님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하는데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부모님께는 손주손녀와 함께 하루종일 놀이를 즐길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효도와 자녀사랑을 한방에 해결하는 ㅎㅎㅎ 알~~~찬 추억나들이가 된다.
어린이날은 괴산으로 오세요~~
김은희 선생님의 민요가락이 펼쳐진다.
재미난 율동과 입담으로 아이들이 까르륵 넘어가고 옆에서 지켜보던 어르신은 얼~~쑤 추임새를 넣고 계신다.
언제 들어도 어깨춤이 절로 추어지는 민요가락에 인기절정 우리가락....
사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올해는 제빵사가 되었다.
아침도 못먹고 나갔는데 정말 맛있는 빵으로 아침해결...
맛있는 머핀요~~~ 머핀있어요...
부끄러워서 수줍어하는 얼굴이 더 이쁘다.
작년에는 멋진 댄스로 우리를 놀래키더니 올해는 하얀 가운에 높은 캡을 쓰고 제빵사로 나타나셨다.
이동식 오븐에서는 계속 빵이 구워지고 어린 제빵사들은 밀가루반죽을 하며 또래 친구들 앞에서 멋진 실력을 뽑내고 있다.
이중에서 진짜로 멋진 제빵왕 김탁구가 나올지 모른다.
텃밭농사도 하고 제빵 공부도하고 우리 실생활에 알짜배기 수업만 골라서 하고 있다.
사리 지역 아동센터 멋지다!!!!
나무로 공작을 한다.
선생님도 아이들도 너무 진지해서 살짝 사진만 찍었다.
예전엔 솟대만들기도 했었는데....
지금도 우리집 창가에 서있는 미니 솟대는 작은아이와 만든 어린이날의 추억이다.
느티울 행복한학교와 샨티학교 에너지기술연구소에서 탈핵, 대체에너지 개발에 앞장서는 신선한 모임을 만들었다.
태양열을 이용해 불을 피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꿈을 향한 친구들의 표정이 하늘을 나른다!!!
햇빛에너지로 달걀이 삶아지고 있다.
원전과 점점 멀어지는 세상이 열릴것이다.
아이들이 커가는 세상엔 꿈과 희망이 있다.
화이팅!!!
느티나무 통신에서는 창간호 신문 소개와 봉숭아꽃 물들이기가 한창이다.
아이들은 아직 이르지만 봉숭아꽃물을 봄부터 들였다.
손에 꽁꽁 동여맨 봉숭아물이 잘들라고 두손모아 기도하며 잠들었던 여름밤의 추억이 떠오른다.
염색을 먼저하고 봉숭아물을 들였으면 좋았을것을 손가락에 봉숭아물때문에 천연염색은 한손으로 하는 친구도 있다.
팬시 아트코너에서는 아이들의 옷에다 멋진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유행이 지난 옷을 새로 리폼중이다.
표정이 살아난다.
오늘부터 패션리더다.
한살림에서 바른먹거리 홍보중이다.
바른 먹을거리를 알리고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도 선물하고있다.
어린이날 행사에 꼭 필요한 바른 식생활 교육!!!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페이스패인팅.
한살림 회원의 아이얼굴에 고양이 패인팅.
아직 미완성이라 ....
거울도 안보여주고 내얼굴에 뭘 그리는중이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미아방지용 목걸이를 만들어주고 있다.
아이들에게 귀여운 캐릭터로 패션용 목걸이로도 손색이 없다.
어린이들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 0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돌보는 드림스타트
더이상의 미아는 없다!!!
이름표를 달아주는 선생님도 아이도 엄마도 너무 이뻐서 한컷...
아 이름표목걸이 어른도 탐나~~~
괴산군 어린이날 행사 사진 대 방출 ~~~
첫댓글 언제 사진을 찍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헐 마차주인을 못찍어서 아쉽습니다.
한바퀴 돌아서 바로 염색하냐고...
그날 너무 멋있는 마부였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