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금융전문가로 일하는 샘(페트릭 스웨이지)과 도예가인 몰리(데미 무어)는,
동거생활을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샘이 괴한의 총에 맞아 죽게 되는데,
육체에서 분리된 영혼은 지상에 남게 된다.
홀로 남겨진 몰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샘은 지하철에서 만난 영혼으로부터 물건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몰리에게 알릴 길이 없어 고심하던 샘은 점성술사 오다매(우피 골드버그)를 찾아가는데...
너무나 애절하고 안타까운 1990년도 영화 '사랑과 영혼'
(Ghost : 데미 무어, 패트릭 스웨이지)의 OST로 큰 인기를 얻은 'Unchained Melody'는,
지금까지 약 700버전이나 녹음(음악전문 사이트 Allmusic.com의 집계)될 정도로 많은 가수가 다투어 불렀다.
최근에도 아이돌 스타 Gareth Gates(2002), 인기가도의 남성그룹 IL Divo(2006)등이 앨범에 담아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영화에 삽입된 라이처스 브러더스 버전은 2006년에 선정한 '50 Greatest Love Songs'의 No.4로 올라 인기건재를 과시했다.
1955년(Alex North/Hy Zaret)에 탄생한 이 노래는, 감옥에 갇힌 남자의 슬픈 사랑을 읊은것으로,
구구절절 흐느끼듯 꺾어감는호소력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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