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철 제일 먼저 피어 봄이 왔음을 알리는 생강나무꽃
이 생강나무로 꽃차를 만든다 새순이나 잔가지로는 효소를...
타박상이나 어혈 멍들고 삔데 등에 신통한 효력이 있다고...
산속에서 실족하여 허리나 발목을 삐였을대 이 나무의 잔가지나
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 마시고 땀을 푹내면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도 풀린다는...
또, 이 나무를 달인것을 늘 마시면 두통 김치 복통등에 효과가 있다고...
인터넷검색에서 말해 주더군요.
꽃을 따서 옅은 소금물에 10여분 담궜다가 헹궈서
물기를 꼭짜 반그늘에 말려서 녹차 마시듯 마셔요.
어린 새순은 따서 덖은 다음 말려 작설차를 만들어도 되고요
산후풍 몸이 찬데 좋다네요 잔가지와 어린잎은 효소로 만들기도
향은 상쾌한 생강향 색은 형광빛 노란색
첫댓글 조금 있으면 산행길에 지천으로 흔한 꽃이랍니다. 작년에 조금 따 놓은 것이 아직 남아 있기에 찻잔에 담으니 그 향기 참 좋습니다..*^^*
그 향기가 이곳까지 납니다. 늘 맑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지난 주말에는 산에 올라 생강나무 꽃과 잔가지를 얻었습니다
노란 꽃차와, 나무가지(5㎝ 정도 10개를 2리터 물에 30분 정도 달임)에서 진한 생강냄새와 발갛게 우러나는 것이 집에서 늘상 마시는 물로 참 좋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어른들이 '생강나무'라 했나봅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선물받는 생강꽃차 ..
고맙게 생각하고 아껴먹지요. 참 유용한 아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