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전까지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명절 기간 비가 안왔습니다.
어찌나 덥던지 ...
이 더위에도 밤은 익어가고 감도 익어가고 ...
조카년? (조카년이라고 하는 것은 진짜로 년이 아님...) 의 비밀을 알아냈습니다.
두살난 셋째 오빠 딸이 엄마란 단어와 내가 가르쳐 준 딸기 밖에 못했는데
알고보니 베트남 사돈어른 둘과 같이 지내다보니 우리말이 더딘 것을 알았습니다.
세상에 베트남어 능통자였답니다. 이번 11월 말에 사돈네 본국으로 돌아가면
될 것 같습니다. 팔괘부터 가르치려고 그렇게 벼르고 있구만 ...
두 번째 사진 - 겸사랑 조카년인데 삼각김밥 같은 콧구멍이 닮았어요. ㅋㅋㅋㅋ



따알기 이러고 애교 피움



이 붕어는 오빠 친구가 잡아 옴

우리 연못에는 남편과 죙일 낚시했는데 된장 ... 한마리도 못 잡고 저 백로가 비웃고 있음 ㅋㅋㅋ

이 붕어는 냇가에서 겸사가 잡았음



첫댓글 진짜 닮은것같예요..아기가 참 이쁘네요^^
고맙습니다. ㅎ
나도 손자가있으니 더애사랑이생기고 예쁜마음이듭니다 행복하세요 ᆢ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