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더위가 심각합니다.
나무들도 밭에서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물을 주긴 하지만 비를 기다릴 뿐입니다.
더위 잘 극복하시고 곧 올 가을을 맞이하여야겠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찿으라고 고택 옥연정사와 백일홍의 어우러짐을 올려봅니다.
소사 소재와 화천서원
중국단풍
산단풍
처마, 백일홍 그리고 담장
원략재 방에서,,,,
청소기는 옥의 티
느티나무와 낙락장송
담장과
원락재
기와 지붕과
한지 바둑판도,,,
군불에 의한 그을음
처마와 기와
기둥과 서까래
마루와 서애송
모기장
모기장과 서탁
서까래와 마루문
그리고 백일홍,,,,,
세심재 마루인 감록헌
나의 인생 대변자 광풍제월
세심재 방
그리고 서까래
선반 위의 이불과 베개
활짝핀 백일홍
처마 아래로
그리고 담장 까지
뒤엔 고기와
처마와 처마 사이로
고택을 지키는 소화기와 시시티브이
뒷뜰의 백일홍,,,,
아마도 수령은 200년이 넘었으리라
밑둥이 다 썩고 새로 올라온 맹아가 다시 자라고 있으니,,,,,
첫댓글 전통 한옥과 가장 어울리는 나무는 '백일홍, 향나무, 소나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감 어린 느낌이 우리의 심성을 편안하게 만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울림이 맞습니다.
특히 옥연정사는 옥연서당이라 소나무와 백일홍이 있습니다.
또 제가 매화도 심어 봄마다 매화꽃을 감상한답니다.
마음이 느긋해지는 사진 너무아름답습니다.
아직 사진 찍는 것이 어색해서,,,,,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참 좋아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마음이 참~편안해 집니다.
지기님 소재밭에가서 하루종일 소재구경하고 싶어지네요..^^
제가 차차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참으로 고요하고 정갈하다는 느낌입니다
편안해지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