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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에 녹음만 하고 사장 되어 있던 듀엣(??) "에스떼반" 의 음원을 찾았기에 올려 봅니다. 세월 가면서 음악적 취향도 세상과 함께 모두 변하는데 청소년기에 형성된 음악적 취향은 누구나 평생 가는 것인가요?
21세기를 빠르게 지나고 있는 현재에도 저는 중세기로부터 바로크 시대에서 20세기 70-80년대 이후 극히 소수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더 이상의 음악을 받아들일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 같은 생각 입니다. 음악이 더 이상 음악만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갈수 없는 상업성에 완전 노예가 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는 부류가 얼마나 되고 또한 이를 인식하고 있을지요?
학창시절 교내 방송에서 점심시간 동안에 간단한 교내뉴스 다음에는 신청곡을 듣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늘 신청해서 듣던 약속, 그리운 사람끼리, 스카부로우의 추엌, 섬머와인... 뚜와 에 므아(그대 그리고 나)의 곡을 또 신청 하신 학우로군요 하면서 즐겁게 듣던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Si el Tiempo pasa (세월이 가면)
Paso ya ni su nombre puedo recordas mas ojos buscaran mi corazon.
Bajo la noche lluviosa de abril viene el viento susrando su voz sutil no podre olvidar Tu amor se marcha pero su aroma ira a un lago en verano o al parque otono Que pronto acecha las ojas caeran sin cesar y su triste color marron despertara mi dolor como una oja de este amor se marchito al fin pero su luz permanece en mi 세월이 가면
Los Amantes (그리운 사람끼리)
Bajo la luna el sol los amantes van con sus manos llenas de amor deternura y paz
Sienten su amor tan juvenil brillas sus ojos el amor tan puro crece feliz arde en su interior
10여년전에 번역하고 녹음 했던곡 이제서야 처음 공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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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랑새님 다음 에디터에는 총 용량 20MB로 나오는데 2MB 가 조금 넘는것을 못 올렸습니다.
웬만하면 2-3메가는 다 넘는데... 우리들의 이야기 방에는 12분이 넘는 4곡(자장가)을 올렸는데
이곳에서는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그리운 사람끼리는 음원을 못 올렸습니다.
시험 삼아 우리들 이야기 방에 오늘 다시 올려 보는데 한곡도 못 올리네요,
그때 그 상황에서 컴의 속도에 따라서 올라갈수도 있고
느려질때는 못 올라가는것이 아닌지 추측이 갑니다만
확실한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한결 새로움을 느껴봅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려요~~
혼자서 이중 녹음을 한것이 있는데 찾아 놓고는 또 엉뚱한 것을 올렸네요,
다시 올리려니 이젠 또 못찾아서 헤메고 있습니다.
추엌은 추엌 속에 곱게 남아 있을때가 좋은데 제가 가끔 엉뚱한 시도를 하곤해서
나이도 어울리지 않게 아직도 "너는 꿈만 꾸면서 사냐.. " 고 핀잔을 듣곤 하지요.
편안한 음색에 참 분위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