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하루에 많은 이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모두가 잠드는 밤이 되면 그들의 얼굴을 하나씩 떠 올리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오늘의 다양한 내 모습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됩니다.
왜 그랬을까...? 왜 그렇게 했을까...? 꼭 그래야만 했을까?
반문을 하다보면 그 순간에 그게 옳은 거라 알고 그게 아니면 안 되는 줄
알았던 것들이 참 부질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여유를 가졌더라면... 한 발자국만 물러 섰더라면...
그랬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은 없었을 텐데
내게는 예수님이 계시고 난 그 분의 얼굴이라는 것을 새겨 봅니다.
오늘 하루 이 말씀을 붙들어 봅니다.
(출처:갓피플닷컴.그림/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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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어제의 일들이 떠오르네요. 한 발자욱만 미리 물러설 것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