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태조도 단군(檀君)께 존칭했다.

[흐르는 강물처럼]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 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 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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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의 태조 6년 3월 8일 기사에 보면

조선 외교사절 권근 등이 명나라에 가서 명태조(황제)를 만나고 온 기사가 나온다.

( 출처 - 조선왕조실록 http://sillok.history.go.kr/ )

명태조는 권근에게 자신(황제)이 쓴 시 3수를 주는데

그 중 고려고경(高麗故京) 즉 '고려의 옛 수도'라는 시에 다음과 같은 귀절이 나온다.

此是昔時王氏業 檀君逝久幾更張

- 이곳은 옛날에 왕씨(고려 왕조)의 기업(基業)이었는데 

단군(檀君) 가신지 오래이니 여러번 왕조가 바뀌었다.

이렇게 명태조 스스로가 한국의 오래 전 임금이 단군(檀君)이시다 하는 것을 명시하고 있고 

檀君逝久 ( 단군 돌아가신지 오래되었다.)

이 글에서 [서(逝)]는 [서거(逝去)] 라는 말로 '높임말'이다.

( 서(逝)는 사(死)의 높임말 )

즉 명나라 태조는 단군(檀君)께서 한국의 오래 전 임금이시라는 것을 스스로 밝히고 있고

단군께서 [서거(逝去)] 하셨다는 표현으로 존칭하고 있다.

중국 황제가 이른바 '작은 나라'의 옛 임금에 대한 표현을 높임말로 존칭하고 있는 것.

명태조는 권근에게 자신의 시 3수를 준 후

자신이 시 제목들을 정해주면서 권근에게 시를 짓게 하였다.

그 중 [시고개벽동이주(始古開闢東夷主)]라는 시 제목도 주었는데

이는 [먼 옛날 개벽(開闢)시대에 한국(동이(東夷))의 일]이라는 뜻.

이 제목에 대해서 권근이 지은 시에

다음과 같은 귀절이 나온다.

 
聞說鴻荒日 檀君降樹邊 位臨東國土 時在帝堯天 傳世不知幾 歷年曾過千

해설하면

" 듣자하니 먼 옛날 단군(檀君)께서 동국(東國 : 한국)의 임금이 되시었네.

때는 요임금과 같은 시대인데

몇 세대를 이었는지는 모르나 햇수로는 천년도 더 오랬다 하네. "

위에서 보면 권근도 명태조와 마찬가지로

단군(檀君)께서 한국의 오래 전 임금이시라 하고 있고

단군왕검 시대의 나라이름이 조선(朝鮮)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하겠다.

위에 보이듯이 명태조와 조선 신하 권근은

오랜 옛날 한국에 (古)조선(朝鮮)이 있었고

그 임금이 단군이시라 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명태조는 한국의 옛 임금인 단군께 [서거(逝去)] 라는 말로 존칭하고 있고

권근은 조선이 왜 조선이라고 나라이름을 지었는지

(고)조선을 계승하는 뜻으로 조선이라는 나라이름을 지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하겠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 태조 2년 2월 15일 기사에 보면

명나라 태조는 [조선(朝鮮)]이라는 국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동이(東夷)의 나라이름은 조선(朝鮮)이 아름다운 이름이고 오래된 이름이다. "

東夷之號 惟朝鮮之稱美 且其來遠

이러한 실록의 기사들로 볼 때

명 태조 스스로가 단군조선(고조선)을 이야기하고 있고

조선이 단군조선을 계승하는 뜻으로 나라이름을 조선이라 지었으며

명태조 역시 조선이 조선이라는 이름으로 개국하는 것이 옳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단군조선]이 당시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한국의 오래 전 나라이름으로 확증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일례라 하겠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 조정에서 국가적인 행사로

한민족의 국조로서 단군사당에 제사를 지내는 기록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는 조선 태조가 [조선]이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세울 때부터

[단군 조선]을 계승한다는 뜻으로 나라이름을 [조선]이라 하였으니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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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빛소리야]

역사에 진실이 밝혀지기를

[한민족]

이런 놀라운 기록이 있다고 대단합니다.

[horus]

아사달 해와 달. 고구려의 해와달의 문양. 아수르 해와 달. 같은 말입니다. 그들의 국기나 무덤은 피라밋이지요. 시작이라는 말은 후대에 붙여진 말입니다.
해는 시작을 뜻 합니다. 달은 음을 뜻하며 땅을 뜻하기도 하지요. 특히 아수르의 상징인 독수리의 원을 그려놓은 모양은 샤먼과 태양신의 융합을 의미 하지요.
단군 시절 청동거울은 자신이 태양 신임을 상징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별과 모든것을 주관한다는 의미 이지요. 고대엔 왕들이 별의 관측과 시간을 담당했습니다.
이것은 농경사회의 국가들에 의해 발전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우리는 농경사회가 참으로 오래 되었지요.고구려나 가야의 백제의 모든것은 고대의 지식입니

[성공자]

정말 대단하시네요~정말 감탄하고 ~한국인이라는 것에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답니다.
한국이 지구의 주체가 되었었고~지금도 그러고있는중이죠~제가 생각하는건~ㅋㅋ한국은 위대한 우리나라 입니다.이땅에서 태어나 죽는날까지 행복할것입니다^^한국인의 자긍심과 애국심~아~우리나라여~~~~~~~~~~~~~~너무 아름답고 행복하고 귀엽고 카리스마 있는 나라~아~~~~^^*

[예우리]

"구름을 벗어난 달처럼" 에게 복있게 하소서. 구름이 벗어지면 그 복 피어나게 하소서.

[푸른강변]

그런가요 정말로 ㅎㅎ

[기린]

음,..저 조선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고조선이 아니라 기자조선을 뜻하는게 아닐까요?...그래도 존칭을 썼다는게 놀랍네요

[무관]

고맙습니다.

[산마루]

명태조가 한민족 출신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어디선가 보긴했는데.....

[객관주의]

권근의 응제시는 사대주의 극치 죠.
하늘에서 온 분은 환웅이 아닌 단군으로 바꿔 환웅의 신시 시대를 없앤 겁니다
우리 역사가 명나라 보다 늦게 시작되었다고 아부를 떤것이죠
옛날 직계는 천군 군장 대군장(= 천왕) 천제 순으로 올라갑니다 그러니 천군과 같은 뜻의 단군은 제요와 비교하여 엄청 하위직인 것을 알 수 있죠
삼국유사 이후 사서들은 단군을 내세움으로써 시작부터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왜곡 한 사대사관 입니다
호태왕비에는 단군지자가 아닌 천제지자라고 나오는 것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