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눈을 감으면 할머님 생각이 납니다. 열여섯에 시집와 서른살에 홀로되시고 남은 다섯 자식들을 굶길수 없어 야채노점부터 시작해 안해본 일이 없으신 할머님.. 평생 소처럼 일만 하시며 지문이 없어지도록 자식들 잘되기길 빌고 기원하며 자신 한몸 다 바쳐가며 일만하시던 할머님은 9년전 크리스마스 이브날 조용히 병원에서 영원한 안식에 드셨습니다.
부모님이야 돌아가시면 후회해본들 소용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돌아가신지 10년이 다되어가도 여전히 그날이 되면 따스한 할머님의 사랑이 생각납니다. "좀 더 잘해드릴걸..."
생전에 죽기전에 우리 성국이 장가가는걸 보고 죽었으면 하는 말을 입버릇 처럼 말씀하시던 할머니.. 2년만 더 살아계셨다면 그 소원을 푸시고 가셨을텐데..
돌아가신지 아홉해가 되던 올 제삿상에 오셨다면 아마 얼큰하게 취하셔서 가셨을겁니다.
이번 제삿날에는 이제는 4살 7살이 된 증손자들이 얼마나 잔에 술을 많이 부어드리던지.. 아마 다 드셨다면 취하셔셔 돌아가시지도 못했을텐데..
"할머니!! 올 추석에는 손자 손녀 셋이 번갈아 술따라 드린다고 하겠네요..!"
평생 자식 걱정에 손자손녀키우시느라 뼈골이 다 닳도록 일하셨는데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자 슬픈이야기는 그만하고~~
그제 김진만님의 신간 소식에 이어 어제 그러니까 14일 고대하던 모노켄3 한글판이 일제히 배포되었습니다.
[15일 출간하기로 한 노모켄3 가 하루 빨리 14일날 일제히 배포되었습니다.]
원래 15일 출간일인데.. 하루 당겨 배포된 모양입니다. 마침 업체에 놀러갔다가 책이 들어왔길래 얼른 사왔습니다. (아울러 공구신청받은 책도 가져왔습니다. 받을 사람은 오늘 다 받을듯.. 어제 바로 발송했으니까..)
오늘 살펴보니 AK 홈페이지에도 뜨지 않은걸로 봐 아직 준비도 안된 그야말로 따끈한 신간 소식이자.. 국내 최초 공식 리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AK 커뮤니케이선스의 비공식 채널인 네이버까페에도 아직 리뷰가 안떴던데..)
[AK 홈페이지에도 신간인데 아직 광고가 뜨지 않았다.. 아니 책 출간전에 이미 광고 띄워야하는거 아닌가..? 요새 AK 정신줄 놓고 사는거 같다.. 홈페이지 좀 신경 쓰라고~~ 회사 대표 홈페이지가 이게 멍미..?]
[ak 커뮤니선스의 비공식 (사실은 공식 채널) 네이버 까페에도 모노켄3에 대해서는 없다.. 우씌 자료좀 쓸라했더니.. 아마 지난번 센티널을 엄청 까인후 정신 못차리고 있는듯 명저라 엄청 잘 나갈줄 알았는데 인쇄질을 까고 들면서 이외로 못팔고 있어 쫄았다나..? 원판 갖고 있으니 다행이다~~]
일본 모델러가 뽑은 최고의 프라모델 입문서 모노켄 (Nomoken) 씨리즈 !!!
모노켄은 이미 여러 번 이곳 리뷰를 통해 소개한 유명한 모형입문도서 입니다. 2003년 일본의 전문모델러인 ‘노모토켄이치’ 씨에 의해 저술된 이래 2006년경 한번의 개수판을 거치면서 명실공히 최고의 모형관련 입문서로 모형천국인 일본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기본입문서적 중 하나 입니다.
지금,『모형적인』물건들은 전세계에 걸쳐 넘쳐나고 있습니다.프라모델이나 레진 키드등, 기존의 모형은 물론이고 장난감, 피규어, 인형, 음식 미니어쳐 등,소재도 대상도 다양한 물건들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이의 책상에 장식되고 있습니다.
입체물로서의 매력을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다는 뜻일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모형, 입체물을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모형을『만드는 것』에 빠진 사람들에게 보내는 모형제작을 위한 테크닉 가이드입니다.
모형을 만드는 것은 확실히 수고스러운 작업입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다른 곳에는 없는 것을 스스로 만들어 완성시키는 것은 무엇과도 바꾸기 힘든 매력이 있을 터입니다.또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작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함으로서, 하나하나의 테크닉을 터득하고 그것을 완성도에 반영해 나가는 것도 또한 모형을 만드는 즐거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공구나 재료의 소개부터, 프라모델의 조립, 개조법, 처음부터 만들어 나가기 위한 조형적인 기법, 마감과 도장, 그리고 복제까지를 망라하여 풍부한 사진과 함께 해설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을 읽은 당신의 모형제작에 참고가 됨과 동시에 만드는 것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저자 소개>
노모토 켄이치
: 1967년생, 니이가타현 출신. 프라모델러
프라모델, 래러지킷 등의 목형 및 원형제작에 관여하는 동시에 모형잡지에 제작기사를 집필.
1986년「월간하비재팬」에 제작 사례를 처음 게재.
장르를 불문하고 다수의 제작 사례와 ‘HOW TO’ 기사를 발표
2003년 11월에「NOMOKEN 노모토 켄이치 모델링연구소」, 2006년 9월에「NOMOKEN2. 노모토 켄이치
모델링연구소 프라모델을 만들자!」를 저술.
<목차개요>
1. 모형공구 카탈로그 - 자르고, 깎고, 붙이고, 측정하는 등 모형제작의 필요한 공구를 소개
본서는 수많은 프라모델 들 가운데에서도 실물을 정밀하게 축소하여 재현하고 있는 스케일 모델을 제작하기 위한 가이드 북입니다. 스케일 모델을 만드는 일은 단순히 동경의 대상을 모형으로 만들어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것뿐 아니라 그것을 만듦으로써 실물의 형태나 구조에 대해 배우거나, 다른 아이템과 비교해보면서 실물에 대하여, 좀 더 깊은 고찰을 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또한, 키트를 있는 그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지식이나 정보 등을 투입하여 보다 정밀하게 마무리를 짓는 일을 통해 다른 것들과는 바꿀 수 없는 자신만의 오리지널을 손에 넣는 즐거움도 그 중 하나일 것입니다.
본서에서는 오토 모델, 에어로 모델, AFV(Armored Fighting Vehicle-군용의 장갑 전투 차량)모델 이라고 하는 장르들을 다루면서 각 작품마다 테마를 설정하고, 거기에 따르는 제작과정을 풍부한 사진과 상세한 해설을 곁들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되고 있는 테크닉들은 해당 장르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여타의 장르에서도 폭 넓게 응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서를 읽은 분들이 많은 프라모델 들을 접하고, 완성해 나가는 데 있어 그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노모토 켄이치-
<저자 소개>
노모토 켄이치 : 1967년생, 니이가타현 출신. 프로 모델러
프라모델, 개러지 키트 등의 MOCK-UP 및 원형제작에 관여하는 동시에 모형잡지에 제작기사를 집필.
1986년「월간하비재팬」에 제작 사례를 처음 게재.
장르를 불문하고 다수의 제작 사례와 ‘HOW TO’ 기사를 발표
2003년 11월에「NOMOKEN 노모토 켄이치 모델링연구소」, 2006년 9월에「NOMOKEN2. 노모토 켄이치
모델링연구소 프라모델을 만들자!」를 저술.
<목차>1. 프라모델을 만들어보자.
2. 기본 테크닉을 마스터 해보자.
3. 오토 모델을 만들어보자.
-알아둬야 할 각 부분의 명칭.
ACT.1 혼다 오디세이 업솔루트.
ACT.2 스바루 임프레자 WRC 2005, 2005랠리 맥시코.
4. 에어로 모델을 만들어보자.
-알아둬야 할 각 부분의 명칭.
ACT.1 가와사키 T-4 항공자위대.
ACT.2 더글라스 A-1J 스카이레이더 ( 미 공군)
5. AFV모델을 만들어보자.
-알아둬야 할 각 부분의 명칭.
ACT.1 육상자위대 74식 전차.
ACT.2 육상자위대 90식 전차.
6. 특별편 : 레진 키트를 만들어보자.
*칼럼. 1. 프라모델 이외의 모형들.
2. 전시와 보관에 대하여’
* 메이커 인덱스
* 색인
1권이 주로 모형에 관한 기본도구들을 소개하고 나열하는 식의 간단한 소개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면 노모켄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제작기를 통해 그 도구들의 사용법과 또한 장르별로 한두개의 모형을 선정 조립과정과 도색과정등을 통해 완성하면서 다양한 모형기법에 관해 자세하게 소개한 모형기법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2008년도 8월쯤 국내에 모노켄1 이 정식으로 라이선스되고 한글 번역까지되어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제2권도 이렇게 한글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사실 1권이 나올때만 해도 2권을 기약하기 힘들었는데 다행히 1권의 판매율이 괜찮았는지 이번에 제2권마저 번역 출간되었네요
한글판의 정식판권과 번역은 일본관련 서적의 국내 번역 출판으로 유명한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이 맡아서 해주고 있습니다.
노모켄의 저자 노모토 켄이치 씨는 원래 건프라 모델러로 더 유명하신분인데 앞서 나온 두권의 노모켄에서는 주로 밀리나 에어로쪽만 다루고 있어 건프라 매니아들에게 배신자(?) 라 낙인 찍히기도 했죠..
그런 그가 노모켄 출간 3년만에 노모캔3로 돌아왔습니다. 3권의 내용은 바로 건프라관련 내용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주의!!) 미라지의 리뷰는 재미나게 쓴 글도 재미지만 자세하고 화려한 사진이 볼거리인데.. 아쉽게도 앞으로 서적은 사진을 좀 줄여야 겠습니다.
킷사진과는 달리 책은 내용이 모두 공개되어버리면 판매에 영향을 미치고 더구나 요새 문제되는 저작권 문제가 걸려서.. (사실 출판사로 부터 주의경고 좀 받았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서적류는 사진보다는 글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래야 궁금해서라도 많이 사보죠.. 정말 우리나라 모델러들 징글징글하게 책 안사봅니다.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해야 실력도 늘고 더 좋은 책들도 계속 나오는데..
킷 사는것도 좋치만..책 좀 사봅시다!!
1. 박스 및 외형
변형 국배판 이라 불리는 싸이트로 약 210mm * 257mm 정도의 얆은 책 입니다.
책 표지는 1권이 오렌지색과 검정 2권이 그린과 검정 그리고 중간 버젼인 건프라 입문 편이 노란색에 검은색이 교차되는 디자인으로 출간되었는데 이번에는 블루와 검정의 간한 배색을 쓰고 있습니다.
앞서 출간한 주황색& 검정 (노모켄) 그린&검정(노모켄2) 에 이은 연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변형 국배판 이라 불리는 싸이트로 약 210mm * 257mm 정도의 얆은 책입니다. 총 164페이지 (표지포함) 분량입니다.]
[책 표지는 1권이 오렌지색과 검정 2권이 그린과 검정 그리고 중간 버젼인 건프라 입문 편이 노란색에 검은색이 교차되는 디자인으로 출간되었는데 이번에는 블루와 검정의 간한 배색을 쓰고 있습니다.앞서 출간한 주황색& 검정 (노모켄) 그린&검정(노모켄2) 에 이은 연관성 있는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책꽃이에 꽃아두면 눈에 확뜨일 그런 배색입니다.]
[뒷면의 책값 21,800원!! 농담이 아니였군요.. 1권에 준하는 가격인데.. 1권은 두께가 거의 두배인데.. 실제로 일본원서 가격도 2천엔 (세금별도) 니까 그렇게 비싸게 받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에다 일본에서도 지난 8월19일 출간된 그야말로 따끈한 신간!!]
[두께는 1권보다는 얆고 2권보다는 두껍습니다.참고로 올칼러예요.. 내용이 특히 쥑입니다.!! ]
[원래는 파손및 읽고 가는걸 방지하기 위한 랩핑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방금나온 새책임에도 불구하고 마감상태가 상당히 불량합니다. 이게 배송중에 생긴 문제인지..? 아님 원래 출판중 잘못 잘린건지.. 새책인데 이정도면 전문용어로 나오시라 하는데.. 좀 그렇네요.. 어차피 볼책이라 그냥 보기로 했지만 예민한 분은 꽤나 짜증낼듯..]
2. 내용 및 특징
이번 3권의 주제는 건프라 입니다. 제목인 ’건프라 완전공략 가이드'( Gunpla Kanzen Koryaku Guide')' 가 의미하듯 최근 모형계의 대세인 건프라 유저를 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건프라 아닌 일반 밀리모델러나 에어로 모델러들도 참고할 엄청난 내용들이 들어있습니다.)
[지난 1~@편을 주로 밀리터리 와 에어로 모형을 다룬지라 건프라 매니아들에게 섭섭함을 느꼈다느니.. 그럴수가 있냐는등. 많은 불만을 산 겐이치 선생.. 이번에는 드디어 주종목인 건프라도 돌아왔습니다.]
[책내용은 일단 크게 7개의 챕터로 분리되어 있으며 수준별로 볼수 있게 일목묘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첫페이지를 넘기면 요새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건프라에 대한 정의나 특징 등이 소상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건프라가 뭔지 모르는 분들도 한번 읽어보면 '아하! 이게 건프라구나!' 하고 단박에 이해하실듯.. 전반적으로 원서에 준하게 인쇄질도 괜찮고 번역도 잘된 편입니다. 특히 앞서 나온 센티널이 인쇄질로 엄청나게 까인것에 비하면.. 이정도면 원서에 준하는 인쇄라 하겠네요..]
[쳅터 1은 건프라에 공작이나 도색에 필요한 기초 공구 소개부터 하고 있습니다.]
['어라! 어째 공구들이 어디서 본듯한..?' 이렇게 느끼셨다면 당신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눈썰미가 있는 모델러!! 공구편은 앞서 출시된 모노켄1에서 발췌한 내용들이 대부분 입니다. 물론 부분적으로 추가된 신규 제품들도 있습니다.]
[1권의 엄청난 내용를 3~4페이지에 요약할려니 중요한것만 추려 넣고 있습니다. 보고 잘필릴만한것.. 메인 스폰서가 GSI 와 타미야니.. 두 회사 제품만 엄청 광고 해주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죠.. 그러니 스폰서지..]
[2장부터는 본격적인 도색방법이 나오는데 주로 초보입문자를 위한 마커팬 이용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특이하게 웨더링 기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기본 조립법이나 도색법은 앞서 나온 ‘노모켄 Extra edition 건프라 입문’에서 소개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팍팍 넘어가는 느낌 입니다.]
[소개하는 방법은 역시 자세한 제작기로 보여주고 있는데.. 그 방법이 상당히 특이하게 쉽게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건 ' 봐 이렇게 하면 쉽지!' 하는 수준...밥아저씨도 아니고..]
[전에 소개한 피그먼트 도료를 이용하는 방법도 소상하게 나와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출간된 신간 서적답게 새로 나온 모형도료나 제품등을 사용하는 방법을 상사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색을 전혀 하지 않은 가조립과 먹선 넣기 그리고 마커팬등을 이용한 (에어브러쉬는 전혀 쓰지 않았음) 작례를 보여주고 잇는데.. 후덜덜 입니다. 웬만한 도색작보다 낫다는..이걸 아무렇치 않게 봐 이렇게 하면 돼 하고 해버리는 겐이치상.. 당신 외계인 이지..?]
[이어 붓칠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모형용 붓 고르는방법.. 도료 섞는법.. 그리고 붓칠 요령등이 작례를 통해 철저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래서 꼭 건프라 모델러만 보는책이 아니라니까..]
[작례로는 붓칠로만 완성했다는 즈코크가 나오는데.. 이런 웬만한 에어브러쉬 질보다 낫네~~]
[붓칠을 소개하는 김에 먹선넣기 와 붓칠의 최적의 도료인 에나멜 소개도 잘 나오고..]
[이어 데칼붙이는 방법까지.. 붓칠을 이용한 건프라 완성법을 완벽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레벨1~2 가 주로 초보자들을 위한 가조립 혹은 붓도색 위주의 안내서라면 레벨3 부터는 본격적인 중급자용 입니다. 이처럼 이 책은 각 단계에 맞게 초중고급 유저용으로 잘 구분 소개하고 있어 보기가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레벨3부터는 에어브러쉬 도색을 한다는 가정하에 이를 위한 다듬기부터 소개하고 있습니다.]
[건프라 모델러들이 간혹 하는 후조립 가공까지 소개하고 있고..]
[메우기나 관절가공...]
[심지어 디테일 새기기.. 이거 꼭 배우고 싶었는데..]
[마쓰오 선생의 주특기가 선파기 인데.. 어캐 하나 싶었는데 여기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군요!! 슬슬 볼 재미가 납니다. 정말 정신없이 읽고 하고 싶어 막 불타오르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