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국보다 수천년 이상 늦은 것으로
한국에서는 이미 1만5천년전에 벼농사를 지은 유물이 발견되었다.
한국이 세계 최초인 것들 <- 관련글
한국 바로 옆에 있는 지리적 위치인데도
일본의 고대문명은 왜 이렇게 늦었을까.

지구평균기온의 변화를 세계 기상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를 대강 표현하면 위와 같다.
약 8천년전부터 근세(서기 1900년경)까지 지구 기온은 1900년경보다 높았다.
그 수천년간 지구기온이 '높은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에
대략 일본은 지금보다 더 더웠다.
'일본의 중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교토, 도쿄를 포함하는 일본의 중부, 남부는
그 수천년간 너무 더워서 문명이 발전하기 힘들었다.

태고적 고대한국문명은 남한땅에서 생기고 발전한다.
대략 1만년 이상 전에는 (최소한 수만년 이상의 기간동안) 대개 지금의 황해가 바다가 아니라 육지였고
그 [황해대평원]이 원조 고대한국문명의 발상지라 추정된다.
대략 1만년전부터 지구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차차 고대한국의 중심지도 북상하게 되는데
5~6천년 전에는 압록강 유역이 고대한국의 중심지라 추정되고
단군왕검 도읍지가 남한땅이 아닌 [북한-만주]땅인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1,2,3차 삼위태백 (버전3) <- 관련글
5~6천년전을 정점으로 하여 지구기온이 다시 차차 내려가고
그에 따라 한국의 수도지역도 차차 남하하는데
고려 때 개성으로
조선 때 한양(서울)으로 내려온다.
( 3국시대와 [남북국(신라, 발해)의 시대]에는 한민족 나라가 2개 이상이었으므로
남한 땅에도 수도가 있었고 [북한-만주]땅에도 수도가 있었죠.)
이렇게 대략 1만년전부터 지구기온이 올라가서
근세까지 비교적 높은 기온을 유지했으므로
수천년전 일본은 너무 더웠다. 문명이 발전하기에는.
지금은 선풍기, 에어컨 등이 있지만 당시에는 상황이 달랐다.
그래서 일본원주민들은 내내 원시(석기)시대로 지내다가
지구 기온이 어느 정도 내려간 2천여년전에야 일부 한국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 최초의 벼농사와 금속문명'을 세우게 되는데
이것을 일본인들은 '야요이문명'이라 부른다.

고인돌 주요분포도와 일본으로의 문명의 전파
한국의 벼농사, 금속문명이 일본으로 전해지다. <- 관련글
약 2천여년 전에 고조선(마한) 사람들이 규슈로 건너가서 '일본 최초의 벼농사와 금속문명'이 생겨나고
이것이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왕가의 뿌리가 규슈에서 시작했다고 하는 이유가 된다.
그런데 그후 차차 계속하여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 등 한국사람들이 일본땅에 건너가서
일본 곳곳에 작은 나라(부족국가)들을 세운다.
원시(석기)시대로 살아가던 당시 일본 원주민들의 지도층이 되어 작은 나라들을 세운 것.
( 일본에서 부족국가가 아닌 고대국가라 할만하다는 정도의 나라는
서기 6세기 경에야 이룩되죠. 야마토. )

위 그림처럼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제철문명이 현 후쿠이, 후쿠오카, 시마네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하듯이
금속을 만드는 기술은 당시에도 [중요기술]이라 할 수 있고
고구려, 백제, 신라가 제철문명만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앞선 문명 전반을 전하며
그 지역의 지도층이 되어 많은 소국(작은 나라)들을 세운 것.
고구려, 백제, 신라의 제철문명 일본으로 전해지다. <- 관련글
이처럼
내내 원시(석기)시대로 살아가던 당시 일본 원주민들에게
대단히 앞선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을 가지고 있었던 고조선(마한),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 등 한국사람들은 [신(神)적인 존재]였고
이는 일본의 [신(神)]들이 대개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가지고 있는 이유라 하겠다.
앞선 문명을 전해 준 한국사람들을 그의 사후에 [신(神)]으로 모시게 된 것이라 하겠다.
지금도 일본인들이 일본왕을 지나칠 정도로 신성시하는 것은
고대에 자신들보다 너무나 앞선 문명을 가지고 나타난 사람들이 그들의 왕이 되었고
그 사람들은 또한 혈통자체가 원주민과 다른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신적인 존재]로 받들어졌고
그러한 의식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물론 그 [신적인 존재]들이 한국에서 건너간 사람들이라는 근거는 너무나 많다 하겠다.
고대 한국어가 현재 일본어의 뿌리 - 도쿄대 연구팀 <- 관련글
고대 한국사람들이 쓰던 말이 전해져서 현대 일본어의 기반이 되었다는 것은
여러번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서 발표되었었는데
이는 고대의 한국문명이 일본문명보다 압도적으로 우월했다는 것을 뜻한다 하겠다.
당시 일본 원주민들이 그들의 말을 버리고 한국에서 온 사람들의 말을 따라했다는 얘기가 되니.
지금 한국에 영어열풍이 불고 있다고 하나
한국인들이 일상적으로 쓰는 영어는 별로 많지 않다.
대부분의 말을 원래 쓰던 한국어를 쓴다.
그런데 고대의 일본인들은 그때까지 쓰던 자신들의 말을 통채로 완전히 버리다시피 하고
당시의 한국말을 그들의 '모국어'로 새로 받아들여서 썼다는 것.
'모국어'를 완전히 바꾼 것.
이는 당시 한국문명의 수준이 일본문명보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우월했다는 것을 뜻한다 하겠다.
예전에 일본대학에서 유전자 연구를 해보니
현대 일본인들의 유전자 중 20~30% 즉 1/4 정도는 한국계라는 결과 발표가 보도된 적이 있는데
이는 고대부터 일본에 건너간 한국 사람들의 유전적 영향이 그 정도 된다는 말.
( 일본왕족도 오랜세월이 흐르면서 일본원주민들과의 혼혈이 많이 되어
지금 일본왕의 한국계 혈통(유전자)은 대략 1/4 정도 밖에 안되겠죠.)
내내 여러 부족국가 들만 존재했던 일본에
6세기 경이 되어서야 일본열도의 '상당한 지역'을 통일한 [야마토]라는
일본 최초의 고대국가 형태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 [야마토]는 백제의 후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즉 일본 땅의 여러 지역들이
고조선(마한)계 지도층의 (마한의 후원과 영향을 받는) 부족국가들,
가야계 지도층의 (가야의 후원과 영향을 받는) 부족국가들,
고구려계 지도층의 (고구려의 후원과 영향을 받는) 부족국가들,
백제계 지도층의 (백제의 후원과 영향을 받는) 부족국가들,
신라계 지도층의 (신라의 후원과 영향을 받는) 부족국가들 등으로 나뉘어 있다가
차차 백제의 후원과 영향을 받는 [야마토]라는 일본 최초의 고대국가로 어느 정도 통일되었다는 것.
6세기 경에야 일본이 부족국가의 차원에서 탈피할 수 있었다는 것.
1만년 이상 전부터도 고대한국인들이 드문드문 일본으로 건너가고
그 유물들이 드문드문 일본땅에서 발견되지만
그 고대한국인들의 문명은 계승, 발전되지 못하고 금방 단절되어 버린다.
지구기온이 지금보다 낮았던 약 1만년 이상 전에도 한국에 비해서 일본의 고대유물은 너무나 빈약하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될 정도로 빈약하다.
왜 그럴까.

동아시아의 지진대

위 그림에서 보이듯이
한국땅과 한국바다는 지진대가 아니다.
지진에 대해서 [안전지대]
'거짓말'처럼 한국은 지진 안전지대에 속해 있다.
바로 옆의 일본은 '강력한' 지진대 위에 있다.
크고 작은 지진이 수시로 일어난다.
현대의 사람이 느끼지 못할 정도의 약한 지진은 '일상적으로' 일어난다.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야생동물은 모두 미리 도망가는 일이
세계적으로 많이 목격된다 하는데
이는 사람이 지진을 느끼기 훨씬 더 전에
야생동물들은 그걸 느낀다는 것.
아주 옛날에는 사람도 지진을 미리 느끼지 않았을까.
지금처럼 그런 쪽으로 둔해지기 전에는.
야생동물들은 현대의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지진도 느끼니
일본에 사는 야생동물들은 아마도 지진을 '일상적으로' 느끼고 겪으며 살아갈 것이다.
고대의 사람은 현대의 사람보다 훨씬 더 지진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
'야생성'이 지금보다 더 살아있었을 것이니.
지금도 지진때문에 일본땅에 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인데
고대에는 그런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고대에도 문명이 앞선 사람들이 대체로 주도권(선택권)이 있었을 것인데
그런 사람들은 대체로 일본땅에 사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일본의 고대문명은 한국보다 수천년 늦었고
그 이후에도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외면당하는 면 많았고
그러한 것이 한이 되었는지 근세에 탈아입구(脫亞入歐)
즉 '아시아에서 탈피하여 유럽의 일원이 되겠다.' 하며 유럽을 따라했는데
이제 '서양주도의 시대'가 차차 끝나가서 그런지 일본이 정체에 빠진지 이미 오래되었고
요새 일본인들 사이에 '아시아로 돌아오자'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2차대전 시대 등에 한국, 중국, 동남아에 입힌 피해를 더욱 진심으로 사죄하고
적절한 배상 등 좀 더 성의 있는 태도를 보여야하지 않을까.
그래야 동아시아 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마음이 풀려서 일본의 앞날이 밝아지지 않을까.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말처럼.
그래야 일본에도 좋고 다른 나라에도 좋을 것인데...
( 감사합니다. )
[ 영원(永遠)에 합당(合當)한 삶을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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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의 정신은 [사해동포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민족, 다른나라 사람이라고 해서 공연히 배타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다이나믹 코리아, 게이트웨이 투 더 월드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첫댓글 늘좋은글보내주셔서감사드리며.무식의한꺼풀을벗겨주셔서.정알고맙습니다^^
[샤먼제국]-박용숙...에
우리 민족의 중심지는 단군조선이 있던 흑해 주변에서
동으로 이동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우에오 모음을 쓰던 세력도 우리 한민족과 더불어 활동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아이우에오를 쓰던 세력이 우리 민족의 동진에 발 맞춰
훗날 일본땅에 정착 한 것이 아닌가 예상 해 봅니다
고대한국인들이 서방에서 한반도로 온 것이 아니라 동방(한반도)에서 기원하여 서방으로도 이동한 것입니다. 본 카페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그 힌트를 알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갑사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서진 이후의 환국과 신시배달국, 그리고 단군조선 이후의 진행과정이 동으로 이동했음을
[샤먼제국]에 표현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반만년 동안 한반도(황해평원)에서 서쪽으로 이동 후 반만년 동안 다시 동으로 이동했음을
이곳 [한국고대사]와 [샤먼제국]을 통해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동으로 밀려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마지막 결정타는
신라의 당나라와의 연합 때문임도 [샤먼제국]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고구려, 단군조선의 기상을 이어받아
진정한 강대국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랍니다.
단군이 아니고 단제라고 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군이라고 칭한것은 중국애들이 저그는 황제라 칭하고 우리를 얕보고 칭한것이 일제시대를 거쳐오면서 굳어진것으로 봅니다.
단군은 이두식 표현입니다.
고조선은 카스피해 부근에 있었습니다.
환단고기의 인명과 지명은 이두식으로 씌여진 것이며
오리지날 발음은 다릅니다.
대략적인 부분은 [샤먼제국]을 보시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참고로
한민족은 12000년 이전의 초 고대문명을 이어받은 민족으로
초 고대문명 시대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그 시대의 모습과 가까워 지기를 원했고
그 시대의 과학문명 또한 이어받은 첨단의 문명을 향유하던 민족입니다.
그 과학문명이 곧 "샤먼문화"였고 그 걷모습만 전해내려온 것이 바로 무속 혹은 강원도의 단오제 입니다.
실제로는 범 국가적인 그리고 범 지구적인 의식속에
천문학을 비롯한 여러가지 과학과 기술을 기득권 층에서 발전시킴으로
민초들이 살기 편한 세상을 만들어 갔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근거는
이곳 [한국고대사]와 기타 자료(저는 [샤먼제국]참고)를 보시다 보면
논리적 유추가 가능합니다.
참고_02
강상원 박사님의 범어(산스크리트어)가 곧 한민족의 언어이다 라는 주장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가림토 문자를 인도의 어느 지역에서 잘 쓰고 있는 자료 또한 어딘가에서 본적 있습니다.
참고_03
한자는 한민족이 만든 문자이고
그 이전 형태는 수메르의 쐐기문자임도 빼놓을 수 없군요.
공자는 성리학자가 아닌 "샤먼" 중 하나였다는 것도 중요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공자의 글은 쐐기문자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사먼제국]-박용숙)
참고_04
샤먼문화(동이의 문화)를 모르면
한자를 올바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참고_05
우리가 잘 알고있는 "삼국지연의"의 [위, 촉, 오] 중 어느 한 나라가 고구려 입니다.
어느나라 일까요?
참고_06
고구려의 천리장성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지금도 존재하고 있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