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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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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겨레참역사 고려장의 진정한 뜻은 이렇다.
삼태극 추천 6 조회 2,871 11.09.04 15:4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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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5 09:29

    첫댓글 장사지낼 장은 葬은 풀 초+ 죽을 사 (시신을 뜻함)+ 받침으로 이뤄진 문자입니다... 그 시원은 초분(草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금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가끔씩... 제단을 만들고, 그 위에 시신을 모신 다음, 풀(벼짚)을 덮어 무덤형태를 만드는 분이 있는데... 이를 초분이라 합니다... 앞에 적시한 장사 장(葬)자를 파자하면 이 모양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 11.09.05 09:28

    이는 제가 다른 글에서도 밝혔듯이... 한자의 종주국이 우리라는 증거도 되거니와... 한자가 완성되던 무렵의 장례 풍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라 생각합니다.

  • 11.09.05 12:05

    "병들어 죽은 부모의 시체를 유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였는데, 처음 듣는 얘기 입니다. 전염병을 가진자가 있어 외진 곳에 격리시킨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풍장이란, 육탈을 시켜 깨끗한 유골만 명당에 모시기 위한 합리적인 장례 절차이지 결코 시체를 유기한 것이 아닙니다.

  • 11.09.05 21:47

    자식들이 수행봉양만 잘 했다면 일종의 실버타운이랄수도 있겠군요. 이제서라도 알려져서 다행한 일입니다.

  • 11.10.09 01:45

    풍장이니 또는 부모의 시체 유기 했다 뭐 그럴수도 있지요 살기가 힘들어지고 가족들이 노에으로 팔려 나가고 했던 당시의 어렵고 힘던 생활에서는 일부가 그럴수도 있지요 그러나 전통적으로 풍장이니 또는 부모님의 시체 유기 했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고려장 제도는 쪽발이놈이 한민족 멸시 하기 위해서 한것 이고요 다으에 시간 나면 고려장 제도 자세히 올리지요

  • 11.10.11 11:18

    제가 사는 동네에는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싼 산이 있는데 산 꼭대기 쯤 깍아진 절벽에 인공적으로 지어진 곳으로 보이는 고려장장소가 있는데 요새는 산에 잘 안가니 나중에 함 올라가거든 사진올리겠습니다 ㅎ

  • 11.10.25 15:52

    그런곳이 꼭 고려장 장소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옛날에는 산신제를 지냈는데 산신제를 지내는장소일 수도 있고 그런곳에 상틀을 두는장소로 사용한적도 있는것 입니다. 상틀을 두는곳은 비교적 낮은곳이고 외진곳인데 산신제는 장소도 높은곳이고 간단한 제사상을차리고 간단한 식을 올릴 수있는 터를 만들어 놓는데 마을의 역사가 깊고 산이 많은마을에 그러한 의식을 보름에 하는데 그렇게 사용하시던터를 보고 잘못 이해 한것이 아닐까요?

  • 11.11.24 13:06

    고려시대의 장례풍속 = 고려장

  • 12.04.07 18:25

    출가 하여 신선공부 하는 것이 고려 장 이군요 수시로 자식들이 와서 봉양하고 부모는 마고의 고향으로 가기위해 신선공부하고 삶이 어려움이 있는 곳은 죽어서라도 가라고 높은 산에 순장하고 우주문명과 연결고리가 있을 법도 하고 다들 마고의 고향을 찾아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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