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영화, 드라마 음악 전문 뮤지션들이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옥수사진관
유재하, 빛과소금, 자화상의 음악처럼 꾸밈없는 서정성 멜로디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라면
오랜만에 귀 기울일 만한 앨범이 발매된다.
국내 뮤지션들 사이에선 이미 정평이 나있는 작곡가이자 편곡자인 김대홍, 김장호, 노경보
세 명이 뭉쳐 싱어송라이터로써 변신, 옥수사진관이라는 팀을 결성,
동료 뮤지션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 이들의 수필 같은 감성을
담은 1집 앨범 [옥수사진관]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옥수사진관과 오랜 친분이 있는
서영은, 린, 유명 작곡가 전승우가 보컬로 참여하였다.
눈에 띄는 독특한 이름인 옥수사진관은
팀 작업에 대한 계획을 갖고 활동을 준비하던 중에
작업실을 성동구 옥수동에 자리잡기로 결정하고,
멤버 모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여 팀 이름을 옥수사진관이라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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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 음악감독, 드라마'불꽃' 음악제작
대중음악 스트링 편곡 다수
런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시 N.EX.T 스트링 편곡
김장호
안치환, 박강성, 박혜경, 서영은 등 공연 건반 세션
스튜디오 세션 다수
뮤지컬 편곡 다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늑대', 천국보다 낯선' 음악 제작
노경보
1998 1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대상
'내 이름은 김삼순', '천국보다 낯선' 음악제작
가요를 재즈로 편곡한 앨범 '누보송'에서 On A Sunny Day (매일 그대와) 보컬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