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만 뜨면 복 짓는 일 생각(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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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님들
하루를 살아도 스스로 행복하고
주위에 행복을 심어줄 수 있다면
참으로 복된 삶입니다.
잡스와 빌게이츠 세계적인 거부로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빌게이츠와 잡스는 동갑내기로
경쟁관계에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빌게이츠는 자신의 많은 부(富)를
사회로 환원하였으나,
잡스는 그러한 흔적이
많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빌게이츠가
복덕을 더 많이 쌓았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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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삼귀의 중 <귀의불 양족존>이 제일 먼저 나옵니다.
여기서 부처님을 양족존이라 한 것은
지혜와 복덕이 구족한 분이란 뜻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누구보다 복 짓기에 힘을 썼습니다.
부처님의 제자 중 시력을 잃은 제자인 ‘아니롯다’를 위해
헤어진 옷을 꿰매어 주셨습니다.
이때 제자들이 부처님께
“위없는 깨달음을 얻으신 존귀한 분께서
어찌 그런 하찮은 일을 하십니까?”라고 말하자.
부처님께서는
“이 세상에 복 짓는 일을
여래보다 더 많이 하는 이는 없었노라.
나는 눈만 뜨면 복 짓는 일을
생각하게 되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 그렇습니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세세생생
복덕을 지은 공덕으로
보리수 아래 깨달음을 성취할 때도
수천만억의 마구니들의 항복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법우님들
우리들의 운명도
스스로 가꿔온 삶의 필연적인
귀결인 것입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이치입니다.
이를 인연과법이라 합니다.
복을 누리려면 복덕을 지어야 합니다.
법우님들
우리도 부처님처럼
눈만 뜨면 복 짓는 일 생각합시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자비불교정토회
정인(正印)합장
2016년 4월 2일
아미타불천일기도260일
첫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덕분입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