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나무 ((Sageretia theezans)):상동나무(노박덩굴과)
우리나라 남해안 해변 산기슭 및 제주도에 자라는 상동나무가 바람과 내염성에 강하고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주며 가을에는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하므로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어 감상해 볼 가치가 있을 것이다.
특별히 잎과 잔가지 열매는 강력한 해독작용을 갖고 있어 옻닭을 먹고 옻이 올라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칠해목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성분으로 모든 피부병과 타박상, 옴, 창상, 탕화상 등에 큰 효험이 있다. 뿌리는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에게 큰 유익을 줄 수 있다.
상동나무의 가지와 잎은 주로 개창 즉 옴과 칠창 즉 옻나무나 옻칠감, 옻닭, 옻칠기구와 접촉하여 생기는 옻독을 푸는데, 수종을 치료한다. 독을 제거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옻독에 의하여 생기는 피부병을 치료한다.
상동나무 잎과 잔가지 건조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내어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시에는 탕액의 김을 쐬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상동나무 뿌리를 작매등근(雀梅藤根)이라고 한다. 주로 학슬풍이라고 부르는 무릎 관절염을 치료한다. 상동나무뿌리 건조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는다. 외용시에는 찧어서 붙인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soupro/MtdQ/384?docid=1FAxo|MtdQ|384|20090517063418]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는 한국 남해안 섬과 일본·인도·중국에 분포하는 낙엽 또는 반상록 관목으로 바닷가 산지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일부 월동하며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고 뒷면 맥 위에는 잔털이 있다. 꽃은 양성(兩性)으로 10-11월에 피고 황색이며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꽃잎이 훨씬 짧다. 열매는 둥글고 이듬해 4-5월에 자흑색으로 익는다. 잎은 가을에 황색으로 변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bsc1114/txA/441?docid=13Nsn|txA|441|20091105122719]
[옻독을 풀고 피부병 관절염에 신효]
▶ 옻독을 풀고 피부병 관절염에 신효한 상동나무
갈매나무과 상동나무속에 속하는 상동나무는 동부와 남부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약 10종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 나라에는 1종에 상동나무와 변종으로 털상동나무가 자라고 있다. 털상동나무는 상동나무와 닮았지만 잎 뒷면에 털이 밀생하는 것이 차이가 있다. 상록성이거나 낙엽성 관목으로 때로는 덩굴성의 형태로 자란다. 작은 가지가 흔히 가시로 퇴화되어 자란다.
상동나무(Sageretia theezans(Linne) Brongniart)는 높이가 2미터 정도 자라는 잎지는 또는 늘푸른떨기나무이다. 잎이 겨울을 난다고 해서 한자로 생동목(生冬木)이라고도 부른다. 작은 가지에는 가시가 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오래된 나무는 마치 노각나무처럼 껍질이 벗겨진다. 잎은 거의 마주나는 것처럼 보인다.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일부는 겨울을 난다. 꽃의 모양은 작고 향기가 나고 길고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가지 끝 부분이나 잎겨드랑이의 총상꽃차례에 자잘한 연노랑색 꽃이 촘촘히 달린다. 자라는 모습이 덩굴처럼 처지는 형태로 자란다. 열매는 검은 자주색으로 대부분 둥근 구형이고 지름은 약 5밀리이다. 따뜻한 남쪽지방에서는 울타리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masak1/BJTb/898?docid=14gna|BJTb|898|20090509192059]
우리나라의 따뜻한 남해안과 남쪽섬 및 제주도 해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개화기는 9~11월이고 결실기는 이듬해 4~5월이다. 가을철에 피는 연노랑색꽃이 대단히 아름답고 가을철에 황색으로 물드는 단풍잎이 바닷가의 해변을 아름답게 장식한다.
상동나무를 정금나무라고도 부른다. 상동나무를 생약명으로 작매등(雀梅藤)이라고 한다. 상동나무의 다른이름은 대절자, 대각자, 쇄미자, 사궁근, 미쇄목 이라고도 부른다.
상동나무의 가지와 잎은 주로 개창 즉 옴과 칠창 즉 옻나무나 옻칠감, 옻닭, 옻칠기구와 접촉하여 생기는 옻독을 푸는데, 수종을 치료한다. 독을 제거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옻독에 의하여 생기는 피부병을 치료한다.
상동나무 잎과 잔가지 건조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내어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시에는 탕액의 김을 쐬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상동나무 뿌리를 작매등근(雀梅藤根)이라고 한다. 주로 학슬풍이라고 부르는 무릎 관절염을 치료한다. 상동나무뿌리 건조 하루 12~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는다. 외용시에는 찧어서 붙인다.
[이미지 출처 http://cafe.daum.net/geomunoreum/VLP3/127?docid=1FTPz|VLP3|127|20090309100812]
우리나라 남해안 해변 산기슭 및 제주도에 자라는 상동나무가 바람과 내염성에 강하고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주며 가을에는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하므로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어 감상해 볼 가치가 있을 것이다.
특별히 잎과 잔가지 열매는 강력한 해독작용을 갖고 있어 옻닭을 먹고 옻이 올라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칠해목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성분으로 모든 피부병과 타박상, 옴, 창상, 탕화상 등에 큰 효험이 있다. 뿌리는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에게 큰 유익을 줄 수 있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이미지 출처 http://blog.daum.net/didehdwn/16898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