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녹색당 방사능식품의제모임 네번째 시간을 갖습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방사능식품에 대해 소중한 시간을 갖습니다. 모두 개인사정이 있어 쉽지 않은 길이지만 꾸준히 우리의 안전을 확인하기위해 공부하고 우리가 할일에 대해 의제모임을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할일은 직접 참여하고 뭐든지 할일을 찾아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방사능은 위험한 것. 이제 국민이 대다수 알게 되었습니다. 정보만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알아야, 또 시간을 들여 공부해야, 잘 싸워나갈 수 있으니까요. 공감하는 사람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조금씩 길을 만들어가보려고 합니다. 모임시간이 변경되어 9월12일 금 1시반 서울녹색당사에서 뵙겠습니다. 주저하지마시고 반갑게 만나요. ^^
세번째 방사능식품의제모임 후기입니다. 방사능식품의제 모임 세번째 시간을 가졌어요. 사람이 많으면 더 풍성하고 좋지만 그동안 배운 것은 적은 인원이라도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적극적인 의지가 있는 사람과 함께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거라는 것을 깨달은 적이 있네요. 바로 방사능급식 조례를 처음 제안했던 서울광역시친환경급식센터와 주관,주최했던 청책토론회인데요. 학부모들이 많이 오지않았었어요. 학부모청책토론회였는데. . 많은 실망을 했지만 일당백이라고 말씀해주신 김혜정선생님말씀이 많이 생각났어요. 일당백으로 천안에서 한시간반이나 걸려 의제모임에 참석해주신 태영님. 비당원이시지만 방사능식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김병극님과 함께 했습니다. 요양병원의 방사성동위원소 배출, 수도처리장에서 요오드검출 문서를 살펴볼 계획이었는데 저의 미니 방사능식품 20분강의예정이 거의 두시간을 육박했던거 같아요. 질문받고 서로 의견나누느라. . 매번 일단 쉴새없이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어요.
다음 4차 시간은 ㅡ요오드 검출된 수도처리장 자료읽어오고 ㅡ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던 양파와 레몬 검사결과 분석해보기 ㅡ다음 시료정하기 ㅡ방사능식품강의 못다한 부분 20분 ㅡ앞으로 의제모임방향정하기 입니다.
9월 11일 목 한시반 서울녹색당/경복궁역 입니다. 방사능식품. 이대로 모르고 더이상 피폭당할 수는 없습니다. 아는 만큼 우리 안전도 지켜진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대신해주지않는 안전한 식탁을 위해서 아이손잡고 또는 비당원이라도 함께 해주세요.
첫댓글 모임이 몇차시까지 있나요??
늦게 알아서 오늘은 불가지만 다음 모임땐 꼭 참석하고 싶네요.
모임이 격주마다 있습니다. 다다음주에 비슷한 시간 .장소에서 예정되어있습니다. 오시게 되면 연락주셔요. 제게 쪽지주시면 카톡으로 초대해서 더 자세한 의견 빠르게 아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