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辰年 4월 21일부터는 潤3월이 됩니다.
혹시 先代의 墓所를 移葬하실때에
다소나마 참고가 되기 위하여 보내드립니다.
改葬(火葬, 納骨) 儀式 節次
가)破墓前 山神祭
묘소가 있는 산신에게 묘소의 東쪽에서 北向하여 土地之神이라고 神位를 모시고 술 한잔만 올리며 告한다.
과일은 깎지않코 자연대로 꼭지가 위로 가도록 놓고 脯는 통北魚를 쓰며 焚香은 하지않고 술만부어 降神한다.
~ 祝文 ~
維 年號 幾年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某官姓名 敢昭告于
土地之神 今爲 某親某官 宅兆不利 將改葬 神其保佑 비無後艱 謹以 淸酌脯祗薦于神 尙 饗
오직 모년모월모일 모관 아무개는 감히 토지신령께 아뢰나이다. 지금 모친 모관의 유택이 마땅하지 못하여 개장(화장)하고자 하오니 신께서는 도우시고 보우하시어 후한이 없게 하소서. 삼가 맑은 술과 포와 식해로 신에게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사당에 고함,생략
나)자손은 삼베옷(시麻)으로 상복을 갖추고, 기타는 소복을 입고 곡한다.
다)축관은 파묘할 산소 앞에 주과포를 차리고,
주인은 재배하고 강신(降神)과 헌주(獻酒)를 하고 재배하고 돌아오고,
축관은 으흠 소리를 3번 한 후 북향하여 무릎꿇고 파묘축을 읽고 나오면, 주인 이하 곡 재배한다.
~(파묘축)~ 묘소를 파기전 墓所앞 床石에서 酒果脯를 올리고 單獻으로 告한다
維, 年號幾年 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某親某官 敢昭告于.
顯某親某官府君 葬于자地 歲月滋久 體魄不寧 罪逆凶흔 今將焚骨奉安 伏惟尊靈 不震不驚.
오직 모년모월 모일 모관 아무개는 아무 조상 모관 부군께 감히 고하나이다. 이 땅에 장례를 모신 지가 세월이 오래 되어 혼백이 편안치 않으시니 죄송함이 피를 흘려 바르는 흉함이오나, 이제 장차 몸과 뼈를 깨끗이 살라서 편안히 봉안코자 하오니 엎드려 빌건대 높으신 혼령이시여, 부디 진노하거나 놀라지 마시옵소서!
라)분묘를 파서 연다--관을 드러낸다.
● 염(斂)하기전에 전올림 생략.
마)발인축 시신을 관에 넣고 화장장이나 새로운 납골당으로 갈 때 고하는 축문
~~靈이載駕 往卽新宅
바)새묘소 位置(납골당)의 산신축(山神祝). <상례비요 34-12>)
維 年號幾年 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某官姓名 敢昭告于. 土地之神 今爲 某官 姓名(某親) 建자宅兆 神其保佑 비無後艱 謹以 淸酌脯해 祗薦于神 尙 饗.
사) 葬畢奠而歸 장례가 끝나면 奠祭後歸家
(虞祭)如初虞儀 <喪禮備要 改葬虞祭34권12쪽,
<四禮권7 喪 14쪽 儀式>
자손 모두 상복을 입고 男東 女西로 북향하여 선다.
● 축자가 묘전(납골당)앞에 제상을 진설하고,
다시 손을 씻고 분향하고 술을 올리고 북향하여 무릎꿇고 독축한다.
일어나 물러서면 주인 이하 곡 재배하고 철상한다.
● 麻(상복)에 執杖한다.
孝子 稱한다.<사계전서 34권 12쪽> 묘소(납골당)에서 지낸다. 3개월후 탈복한다,.
(개장후) 虞祭祝文
~ 납골 또는 새묘소에 모시고 묘소앞에서 孝子 0 0 하면서 한번만 지내는 虞祭 옛날에는 시마복을입고 3개월 후에 服을벗었다.
< 沙溪全書 喪禮備要 권34 12쪽 參考>
維, 年號幾年 歲次干支 幾月干支朔 幾日干支 孝子 某 敢昭告于.
顯 某親某官府君 之墓 新改幽宅 合부于先祖考비 禮畢終虞 謹以 淸酌 庶羞 祗薦 虞事 尙 饗.
오직 연호 몇 년 세차 간지 몇 월 간지 삭 몇 일 간지 모관 효자 아무개는 감히 현모친 모관 부군의 묘소에 고합니다. 새로이 유택을 고쳐서 선조 어르신 옆에 봉안하는 예를 다하였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제물을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考證:사계전서34권 12쪽,四禮便覽 권 7 改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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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잘보고가내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