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신라 문무왕 때인 678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 이후 번창하여 흥덕왕(재위 826~835년)때는 절에 딸린 방만 360개나 되었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불타 버렸고, 10여 년이 지난 1602년에 다시 세웠으나 또다시 불타 1613년에 묘전화상을 비롯한 고승들이 힘을 합하여 다시 세워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범어사에서 수도한 고승은 의상대사를 비롯하여 원효대사·표훈대덕·낙안선사·영원조사·매화스님 등이 있다.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의 제자들이 이 절을 근거지로 왜군과 싸우기도 하였다.
범어사에는 보물 제250호로 지정된 범어사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보물 제434호인 대웅전, 지방문화재인 일주문·석등 등이 있고, 그 밖에 많은 전각·암자 ·누각 등 문화유적이 있다. 삼층석탑과 석등은 675년경에 세워졌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9세기경에 세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온천천 발원지? - 낙동강물을 끌어와 만든
징검다리 - 세멘트 다리 그리고 철다리
25년 전에 죽은 친구 신영곤 가족이 장사하던 가게, 가게 이름은 같지만
우리가 앉아 놀던 자리는 그대로지만
좌필취월?
상마마을 상고대
산 위 계명암
옥천선원
손자들이 사는 아파트 인데 골프연습장 건립 문제로 시끄러운가 보네
1학년, 3학년인 손자들이 다니는 장전초등학교
장전동 소상 --- 범어사→장전동 트레킹을 하며
1980년 9월 30일
내 나이 서른, 창기가 세 살이던 때
미나리 깡 속에 판자집 숭숭하고
우뚝한 거북이아파트 높아 보였는데
5년 뒤엔 개울 덮이고 지하철 달리면서
상전벽해 따로 없더니... 아흐
30수년 지난 오늘 창기도 나이 들고
흐르는 물처럼 세상도 변했는데
긴 화살 만들었다는 장전동 이름 변함없지만
손자들 커 가는 모습에서 예전의 나를 보네
학교 바로 뒤가 산성터널 장전동 쪽 입구, 지하로 건설돼 학교는 영향없을 듯
1980년 장전1파출소 근무 때도 있었던 까치공원(어린이 놀이터)
부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