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특별문화강좌 "행복한 건강관리"

[기자 김청규]

송년특별강좌(제41회 부평아침문화강좌) 동정

 "행복한 건강관리"

근자에 한국도 100세 장수시대가 열리면서 "60대는 청년, 70세는 중년, 90대가 되어야 비로서 장년 이라" 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하지만 장수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아만 할 것은 못된다고  서울아산병원 교수이자 대한비만학회 회장인 최윤백 교수는 有病長壽(몸에 병을 달고 사는 생활), 無錢長壽(경제적 여건이 충족되지 않는 생활), 無任長壽(일거리가 없거나 있어도 활동하지 못하는 생활)는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고통일뿐이라고 설파한다.

부평문화원(원장 빈종구)에서 저명인사를 초빙하는 아침문화강좌가 부평구청에서 매월 개최되고있다는 사실은 부평에 살고있는 사람들 특히 식자(識者)에게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저물어 가는 辛卯년 12월 7일 오전 7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는 서울아산병원 교수이자 대한비만학회 회장이신 최윤백 교수를 모시고 "행복한 건강관리" 라는 조찬강연이 있었다. 

9988(九九八八), 234(二三死)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상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8가지 기본  건강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①금연

 ②절주-백세주

 ③적당한 영양-불로초

 ④만성질환 관리

 ⑤심리적인 면-스트레스,우울, 직업, 결혼

 ⑥적절한 수면

 ⑦운동-규칙적인(부지런한)생활  ⑧필요한 수술-두려워 하지 마라   

이 번 제41회 아침문화강좌에는 인천교육삼락회 모임에서 뵙던 낮익은 얼굴들이 많이 눈에 띈다. 강좌를 끝내고 함께 조찬을 한 교직 선배(이평기, 70세)는 강좌에 처음 참석했는데 무척 유익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부평아침문화강좌에 꼭 참석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오늘도

행복한 날 도세요

  -크리스탈-

[기자 한규직]

저도 부평아침문화강좌에 몇번 참석하였었는데 요즘은 연락이 없어 못나갔습니다. 아침식사도 주고 훌륭한 인사들 초청하여 정말 유익한 강좌인데.... 다음번엔 좋은 강좌 함께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