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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초등학교 34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낯선 주검을 마주하고
홍연욱 추천 0 조회 55 10.10.03 02:2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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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4 09:47

    첫댓글 모두 다 인생의 일부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도 낯설고 가슴이 먹먹해지곤 하네
    익숙해지고... 편안하게 받아 들일 날이 오긴 올까?

  • 10.10.04 10:23

    내 나이 돼봐. 그런거 암만봐두 편안해 질테니까...ㅎㅎ

  • 10.10.04 20:46

    죽음이란, 많은것을 생각케한다, 착한 연욱이의 마음을 이해할것같은 일이 나의앞에 있어지니.....
    긴 세월을 함께 자식의 운동으로 인해 함께 공유했던 친구가 추석전 인사까지 오가던이가 추석 담날 응급으로 병원행 나흘뒤 암으로 병명 진단,...왠 일이던가 암 말기로 위암 임파선암 골수암 사람이 일어서지도 못하고 남은 한달여의 시간밖에 위로의 말도
    ,어안이 벙벙하더구만...삶의 안일한 생각에 건강은 설마로...이럴수도 있다니 말일세.....우리모두 건강을 챙겨봄세...

  • 10.10.05 11:00

    어쩌다 우연히 마주한 낮선 죽음은 충격 이었으리라.
    그러나 혹시 화장장에 가 보신적은 있수? 수 없이 차례대로 밀려드는 죽음들. 그 속에서의 느낌은 좀더 다를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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