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몸으로 실천하는 태안사무소

[두레박]

 

<봉사활동을 몸으로 실천하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충남지부 태안사무소(소장 가용현)는‘지역관광 홍보 및 도로 교통안내 방송’활동 등으로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마추어무선연맹 태안사무소는 지난 7월20일부터 8월10일까지 태안읍 인평리에 캠프를 설치하고 전국에 있는 무선 동호인들을 위한 관광지 홍보와 도로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관광 홍보 전령사로 나섰다. 특히 이번 도로 안내 방송은 지난겨울 기름유출에 따른 피해발생시 전국 방방곡곡 무선동호인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보은의 행사로 1일 평균 60여 무선사들에게 태안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홍보하고 교통 및 숙박 예약 안내 등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단체는 관광지 안내 이외에도 “기름유출사고에 대한 방제활동,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매주화요일 무선 통신의 날 운영, 돌풍에 따른 비상통신훈련, 제3회 태안6쪽마늘 요리축제”등 많은 지역축제 행사에 적극 참여 하여 지난 4월 제53회 무선연맹 창립기념식에서“봉사상”을 수상 하기도 하였다. 

8월에는 가장 물이 많이 들어오는 백중사리를 기하여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태안군 관내 항포구 및 방조제를 순찰하여 재해를 사전에 에방하고자 게획하고 있다.

햄사랑!  고향사랑!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충남지부 태안사무소(소장 DS3KIY 가용현)는 "지난해 검은재앙으로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전국각지에서 보내 주셨던 따뜻한 온정의 손길에 조금이라도 보은의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있다. 행사를 위하여 적극협조하여주신 태안군청 문화관광과 관계자여러분과 함께 동참하여 주신 전국에계신 햄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오며 태안사무소(6KOMR)는 앞으로 고향을 찾는 관광객과 전국 각지에 계신 OM님들께  태안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을 수 있도록 CQ! CQ! CQ!  목소리를 높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