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정부의 레임덕 수준이 이정도인줄이야!
청와대 비서실 인사로 본 이명박정부 레임덕 수준- 청와대 좀비들
"못이 빠지면 말편자가 떨어져 나가지.
말 편자가 떨어져 나가면 말이 달릴 수 없지.
말이 달릴 수 없으면 병사가 전쟁에 나갈 수 없지.
병사가 전쟁에 나가지 못하면 전쟁에서 지지.
전쟁에서 지면 왕국은 멸망하지."
이 노래를 립싱하면
레임덕에 빠지면 공무원들이 떨어져 나가지.
공무원이 말을 듣지 않으면 조직이 움직일 수 없지.
조직을 움직일 수 없으면 당이 선거판에 나갈 수 없지.
당이 선거에 나가지 못하면 대선에서 지지.
총선대선에서 지면 이명박정부는 멸망하지.
오늘 이명박대통령이 부하들에게 짜증냈다고 한다.
"저축은행 사태와 등록금 문제가 터진 지 꽤 됐는데도 당 • 정 • 청이 재빨리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해 이 대통령은 굉장히 답답해 했다"고 말했다.
왜 정부 수반 부하들이 움직이지 않는지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명박병명은 간단하다.
“그너믜 레임 덕 때문이야, 이바보야."
이번 청와대 인사에서 전부가 내부승진이었다. 이건 무슨 뜻이냐 하면 공무원들이 레임덕에 걸린 이명박병을 눈치채고 제대말년에 청와대에 들어갈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레임덕. 역대 대통령중에서 레임덕이 가장 빨리 찾아온 대통령이 되어 버린 것이다. 청와대 비서 인사도 제대로 못한 이명박정부는 이제 허수아비에 불과할 것이다. 청문회대상 인사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어륀쥐”라고 인수위시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출범하였던 이명박정부가 저축은행 비리 수사행태를 통해 마지막 도덕성마저 붕괴되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대통령중 가장 빨리 레임덕에 걸려들고 “허수아비”가 되었다.
이명박정부에 대한 탄핵의 햇불이 타오르고 있다. “못참겠다, 갈아보자.” 그 봉기의 횃불이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결실은 오로지 정권교체- 이것이다.
오늘 청와대 참모진 개편 단행 청와대 인사내용을 보면,
이제 청와대에 남은 사람은 강시(좀비: 죽은 시체와 같은) 좀비족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혹자는 이들을 순장조로 부른다. 그러나 이미 힘없고 탈도 만들어내는 좀비족에 불과하다.
발표된 인사들은 모두가 비서실 내부에서 승진하였다. 비서실 윗대가리를 내부 승진자들로 채워진다는 그 사실 자체가 바로 레임덕이 너무 크다는 것을 웅변해준다.
임태희 실장은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하였는데 이미 그는 강시/좀비가 되었었다.
무엇보다도, 박지만에게 손도 대지 못한 검찰 중수부 수사를 보면, 청와대 안방권력까지 박근혜에게 넘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김효재 정무수석은 은 박근혜의 대선 베이스 캠프인 조선일보 출신이고
김두우 홍보수석은 박근혜 대선 캠프인 중앙일보 출신으로서 청와대기획관리실장에서 승진하였다.
장다사로 기획관리실장은 민정1비서관에서 옮긴 내부집사이고,
박정하 대변인은 춘추관 선임행정관에서 승진케이스이고,
신학수 민정1비서관은 집사인 총무비서관에서 이동한 것이고
김회구 정무2비서관은 청와대 자체 승진이다.
이렇게 청와대 비서실 인사대상 12명 중에서 정부 조직에서 올라 온 직업공무원은 전혀 없다.
눈치 빠른 공무원들이 어느 누가 래임덕 허수아비 정권에 들어올려고 하갰는가?
눈치로 사는 공무원들은 권력 향배에 귀신처럼 냄세를 맡고 사는 정치적동물이다.
이명박정부를 탄핵하는 민중의 거대한 탄핵 햇불이 타오르고 있다. “못참겠다, 갈아보자.” 그 봉기의 횃불이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결실은 오로지 정권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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