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화경유통회경전회상-
묘법연화경 일일법문:또 모든 대성주께서...
또 모든 대성주(大聖主)께서...
일체세간(一切世間)에
천(天)과 인(人)과 군생류(群生類)가
마음속 욕망(欲望)을 아시고
다시 다른 방편(方便)을 써서
제일의체(第一義諦)가 드러나도록 도우니라.2-121
우제대성중 지일체세간 천인군생류
又諸大聖主 知一切世間 天人群生類
심심지소욕 갱이이방편 조현제일의
深心之所欲 更以異方便 助顯第一義
1-우제대성주(又諸大聖主)는! 대성주(大聖主)는 사성(四聖)의 주인(主人)을 말하니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사성(四聖)이란 성문성(聲聞聖)과 연각성(緣覺聖)과 보살성(菩薩聖)과 여래성(如來聖)이다.
2-일체의 중생은 사성(四聖) 중에 하나의 근성(根性)을 가지고 있고, 이 근성은 무시(無始)의 무명(無明)에서부터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부처님이 아니면 보살의 능력으로도 알아낼 수가 없다.
3-사성(四聖)에서 성문성(聲聞聖)은 사성제(四聖諦)를 닦으니 첫째 고성제(苦聖諦). 둘째 집성제(集聖諦). 셋째 멸성제(滅聖諦). 넷째 도성제(道聖諦). 이다.
4-연각성(緣覺聖)은 십이인연법(十二因緣法)을 닦으니, 첫째 무명인연(無明因緣). 둘째 행인연(行因緣). 셋째 식인연(識因緣). 넷째 명색인연(名色因緣). 다섯째 육입인연(六入因緣). 여섯째 촉인연(觸因緣). 일곱째 수인연(受因緣). 여덟째 애인연(愛因緣). 아홉째 취인연(取因緣). 열째 유인연(有因緣). 열한째 생인연(生因緣). 열두째 노사인연(老死因緣). 이다.
5-보살성(菩薩聖)은 육파라밀(六波羅蜜)을 닦으니, 첫째 보시바라밀(布施波羅蜜). 둘째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 셋째 인욕바라밀(忍辱波羅蜜). 넷째 정진바라밀(精進波羅蜜). 다섯째 선정바라밀(禪定波羅蜜). 여섯째 지혜바라밀(智慧波羅蜜). 이다.
6-여래성(如來聖)은 유불여불(唯佛與佛)의 제법실상(諸法實相)인 십종여시(十種如是)를 닦으니, 첫째 여시상(如是相). 둘째 여시성(如是性). 셋째 여시체(如是體). 넷째 여시력(如是力). 다섯째 여시작(如是作). 여섯째 여시인(如是因). 일곱째 여시연(如是緣). 여덟째 여시과(如是果). 아홉째 여시보(如是報). 열째 여시등(如是等). 이다.
7-다시 설명을 하면, 소승의 성문은 사성제를 닦고, 연각은 십이인연법을 닦고, 사교의 보살은 육바라밀을 닦고, 일교의 여래는 십종여시를 닦는다. 이렇게 하여, 성문과 연각과 보살과 법화경의 회상에 참석을 하게 일교의 십종여시를 닦아 부처님이 되지만, 우리들 여래인은 처음부터 십종여시를 닦는다는 부분에서 사교의 근성과 차이가 있는 것이다.
8-사성제와 십이인연법과 육바라밀은 방편법으로서, 그 목적은 법화경의 회상에 참석을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법화경의 회상에 참석을 하게 되면, 방편법은 모두 여래법 즉 진실법으로 바뀌게 되는데, 성문의 사성제가 여래의 사성제로 바뀌고, 연각의 십이인연법이 여래의 십이인연법으로 바뀌고, 보살의 육바라밀이 여래의 육바라밀로 바뀌면서, 곧바로 유불여불의 제법실상인 십종여시를 닦게 되는 것이다.
9-방편품에서 유불여불의 십종여시를 들은 인연은 제불이 무량한 겁을 걸쳐 온갖 법문을 연설할지라도, 불도에 드는 일이 결코 없지만 중생일지라도 방편품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신 십종여시를 듣게 되면, 그 공덕은 반드시 불도에 들게 되는 인연을 심게 된다. 따라서 제불의 무량한 경전은 법화경에서 방편품만 못함을 알아야 한다.
10-따라서 부처님이 법화경에서 “법화경을 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내가 미래세상에 불도를 이루리라는 수기를 주노라!”하고 장담을 하신 것이다.
11-왜냐하면 과거세상을 둘러보아도, 법화경의 방편품을 읽고 불도에 들지 않은 중생이 없었기 때문이다. 모든 부처님은 과거의 경험과 경력과 증거가 없이 함부로 장담을 하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12-지금 법화경유통회에 모든 여래인들은 석가모니부처님의 일교의 영역 안에 들어왔기 때문에, 미래세상에 반드시 불도에 들게 된다.
13-부처님이 된다는 것은 부처님이 중생을 불도에 들게 하는 것이지, 중생이 제 스스로 불도에 드는 일은 절대로 있을 수가 없다. 즉 다시 말해 부처님이 “이제 저 중생을 교화해 불도에 들게 하리라.”하면, 부처님은 저 중생이 불도에 들 시기가 가까워졌기 때문에, 부처님이 “저 중생이 불도에 들 인연이 되었으니, 내 이제 저 중생을 불도에 들게 하리라.”하시는 것이다.
14-무엇을 가지고 불도에 드는 일이라 하는가! 법화경을 읽고 외우며 남에게 말해주고 널리 유통하는 일이 바로 불도에 드는 수행을 닦는다고 하는 것이다. 법화경유통회에 법일회장(法一會長)님이 덧 글에서 “법화경 28품이 모두 유통과 관련이 있습니다.”하는 것은 과연 그 말씀이 맞는 말이니, 보운보살이 법화경유통회에 법일회장님을 참마음으로 공경하고 찬탄을 드립니다.
15-지일체세간(知一切世間)은! 시방세계를 모두 가리키는 말씀이니, 보살은 일신(一身)의 무명을 깨트리는 일이 불도에 드는 줄로 알기 때문에 사교의 근성은 태생적으로 하열한 것이다. 참된 무명이란 시방세계를 무명으로 보고 모두 깨트려야 모든 무명을 깨트리는 것이니, 이는 우리들 여래인(如來人)들이 닦는 법이다.
16-제법실상(諸法實相)의 십종여시(十種如是)에 십종무명(十種無明)이 있으니, 바로 첫째 여시상(如是相)은 삼세실상(三世實相)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고, 둘째 여시성(如是性)은 삼세실성(三世實性)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고, 셋째 여시체(如是體)는 삼세실체(三世實體)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고, 넷째 여시력(如是力)은 삼세실력(三世實力)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고, 다섯째 여시작(如是作)은 삼세실작(三世實作)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고, 여섯째 여시인(如是因)은 삼세실인(三世實因)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고, 일곱째 여시연(如是緣)은 삼세실연(三世實緣)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고, 여덟째 여시과(如是果)는 삼세실과(三世實果)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고, 아홉째 여시보(如是報)는 삼세실보(三世實報)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고, 열째 여시등(如是等)은 삼세실등(三世實等)의 무명(無明)을 깨트리는 일이다.
17-이제 시방의 제불과 석가모니불에 대해 설명을 하리니, 만약 시방의 제불과 석가모니불에 대해 자세하게 모르면 보살무명(菩薩無明)에 빠져 영원히 불도에 드는 일이 있을 수가 없다.
18-시방의 제불은 사교의 근성이고 석가모니불만 일교의 근성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사교의 근성이 부처님이 되면 사교의 근성이 관할하는 모든 불국토에는 이미 근심한 번뇌라는 것이 없다. 일체중생이 모두 행복하고 심지어 인간계가 마치 천상계와 같은 복락을 누리는 세계가 모두 사교의 근성이 불도를 이루면 얻게 되는 불국토이다.
19-이 모든 불국토는 석가모니부처님의 하염없는 자비 때문에 시방세계가 모두 천상계와 같은 불국토로 이루어져있다.
20-석가모니부처님과 석가모니부처님의 분신불은 모두 일교의 부처님으로써, 반드시 오탁악세만을 골라서 중생을 제도하신다. 다시 말해 시방세계에 중생이 셋이 있으니, 첫째 보살과 연각과 성문만 존재하고 일체의 중생부류는 존재하지 않는 불국토가 있다. 둘째 보살과 연각과 성문이 존재하고 일체중생이 모두 천상과 같은 복락을 누리는 불국토가 있다. 셋째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남염부주와 같이 온통 오탁의 악세로 만들어진 불국토가 있다.
21-석가모니부처님은 이렇게 오탁의 악세만을 골라서 중생을 교화해 불도에 들게 하시고, 그 외에 일체의 제불은 선처(善處)의 불국토에만 태어나 중생을 교화하심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22-우리들 법화경유통회에 모든 여래인들 역시 미래세상에 부처님이 되면 역시 석가모니부처님과 같이 오탁의 악세만을 골라 태어나 부처님이 되어, 중생을 교화하는 부처님이 되는 것이다.
23-따라서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수기를 주실 때에...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들에게 모두 미래세상에 부처님이 되리라는 수기를 주노라.”라고만 말씀을 하시고, 불국토의 이름과 부처님의 이름을 말씀하지 않은 것은, 불국토의 이름은 사바세계이고 부처님의 이름은 석가모니불이기 때문이다.
24-즉 다시 말해 시방세계 안에 사바세계의 이름을 가지 불국토가 여기에 하나만 존재한다고 여겨서는 안 된다. 시방세계에 안에 매우 드물지만 지금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사바세계가 더러 있다.
25-법신여래란! 시방의 제불이 석가모니불이라는 이름을 얻어야 법신여래라는 이름을 얻게 되는 것이다. 비유를 들면 지금 아미타불과 미래세상에 부처님이 되실 미륵불조차 법신여래의 이름인 석가모니불의 이름을 얻는 기간과 우리들 법화경유통회에 모든 여래인이 법신불의 이름 즉 석가모니불이라는 이름을 얻는 부분에 있어, 우리들이 아미타불과 미륵불보다 가장 빨리 비교조차 할 수는 기간에 법신여래 즉 석가모니불이라는 이름을 얻게 됨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26-따라서 석가모니부처님이 우리들에게 타방의 선처(善處)의 불국토에 태어나게 하지 않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이다.
27-지용보살 역시 우리들과 동일한 일교의 근기이기 때문에, 시방세계에 석가모니부처님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불국토에만 태어나 중생을 교화하시는 것이니, 이 일이 마치 지금 우리들 법화경유통회에 여래인들이 지용보살과 같이 이곳 남염부주에서 법화경을 유통해 중생을 교화하는 일과 동일한 것이다.
28-천인군생류(天人群生類)는! 육도의 중생을 모두 가리키는 말씀이고, 그 중에서 방편의 교화가 필요한 사교의 근성을 지닌 중생을 가리키는 말씀이다.
29-사교의 중생이 부처님이 될지라도 법신여래의 이름을 얻는 기간은 무량하여, 어느 세월에 법신여래의 이름을 얻게 될지 알 수 없음이 마치 보살이 어느 세월에 부처님이 되는 것을 알 길이 없는 것과 같다.
30-석가모니부처님이 우리들에게는 법화경의 경전만을 남겨놓으시고, 이렇게 말씀을 하신다.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들이여! 그대들은 머지않아 법화경을 읽고 외우며 널리 유통한 힘 때문에 법신여래의 이름을 얻게 될 것이다.”하시니 이 말씀이 다이고, 사교의 보살에게는 8만의 대장경을 가지고 무량한 겁을 걸쳐 교화를 하시었으니, 과연 우리들 여래근성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실감할 수가 있을 것이다.
31-쉽게 설명을 하면, 법화경의 경전만을 가지고 무량한 방편의 모든 경전을 통달할 수가 있고, 심지어 불도를 이룰 수 있는 근성이기에, 석가모니부처님이 법화경에서 “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불도를 이룰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씀을 하셨으니, 보살과 같이 하열한 종족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32-따라서 보운보살이 지금 말하지만, 법화경을 지닌 사람들이 사교의 보살 따위는 우리들과 근본적으로 종족이 다르고 불도에 드는 일 자체도 다르고 부처님이 되어도 곧바로 우리들은 법신여래의 이름을 얻게 되는 일교의 근성인 부처님의 종족인데, 이렇게 거룩한 종족이라고 보운보살이 말해도 아직도 믿지 못하고, 하열한 문수보살과 미륵보살과 관세음보살 등에게 절을 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33-보살에게 절을 해봐야 보살밖에 될 일이 없고, 보살에게 공덕을 지어보아야 보살밖에 될 일이 없는데, 부처님이 되려면 부처님에게 절을 해야 하는 것이다. 또 우리들은 그 중에서 태생이 여래종족이고 보면 석가모니부처님 외에 어떤 부처님과도 인연이 없음을 제발 아시기 바랍니다.
34-심심지소욕(深心之所欲)은! 중생이 무시의 무명에서부터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는 근성을 노래하신 것이다. 소승의 근성과 대승의 근성을 가리켜 방편무명(方便無明)이라 하고, 일교의 우리들을 가리켜 근본무명(根本無明)이라 한다.
35-아미타불의 경우도 석가모니부처님의 입을 통해서 나온 말씀이고, 아미타불이 직접 이곳 남염부주에 태어나 우리들에게 자신을 알린 것이 아니니... 우리들 일교의 근성과는 인연이 없다.
36-아미타경과 미륵경은 대승경전 안에서 가장 하열한 방등부의 경전이니, 사교의 근성인 보살 중에서 방등보살을 교화하기 위해 설해진 경전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지금 아미타경과 미륵경을 가지고 인간계에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무리는 모두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아미타경과 미륵경의 깊은 도리를 깨치지 못한 상태에서 중생을 혼란에 빠트린 죄가 무겁기 때문이다.
37-갱이이방편(更以異方便)은! 사교의 근성은 반드시 방편의 교화가 필요하고, 부처님이 방편의 경전을 연설하시는 목적은 불도에 들게 하기 위함이 아니라, 법화경이 연설되는 회상에 참석을 시키기 위함임을 알아야 한다.
38-방편의 경전은 왜 불도에 들 수가 없는가! 일교의 경계는 무량하여 마치 어린 아이를 서울에 데리고 가서 서울을 보여줄지라도 서울을 모두 볼 수 있는 감각이 없는 것과 같다. 따라서 서울을 제대도 볼 수 있는 감각이 성숙해질 때까지 교화를 하였다가, 어른으로 성숙했다고 판단이 서면 부처님이 일교의 경계인 법화경을 연설하시는 것이다. 이는 모두 사교의 근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39-조현제일의(助顯第一義)는! 일교의 가르침이 목적이심은 부처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즉 석가모니부처님이 사교의 보살들에게.. “보살들이여! 내가 그대들을 위해 무량한 겁에서부터 교화한 모든 가르침과 경전은 모두 조현제일의(助顯第一義)에 들게 하려고 한 것이다.”하시는 것이다.
40-따라서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여래 멸도한 뒤에 나의 제자들이여 내가 그대들을 위해 조현제일의(助顯第一義)를 말하노라.”하시지 않았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고, 차라리 “여래 멸도한 뒤에 나의 제자들이여! 내가 이제 제일의(第一義)를 연설하노라.”해야 우리들에게 맞는 말씀인 것이다.
41-제일의(第一義)를 여래(如來)라고 하는데, 여래가 있으면 여래종족이 있는 것이고, 보살이 있으면 보살종족이 있는 것이고, 연각이 있으면 연각종족이 있는 것이고, 성문이 있으면 성문종족이 존재하는 것이다.
42-이렇게 사성(四聖)의 종족을 먼저 이해하지 못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법화경의 깊은 도리와 불도와 8만의 모든 대장경 등을 조금도 이해할 수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43-부처님이 중생을 교화함에 있어 수의설법(隨宜說法)이라 말씀하신 것은, 태생적인 종족을 먼저 관찰하시고, 그 종족의 법기에 맞추어서 교화를 하시는 것이지, “너는 영리하기 때문에... 너는 둔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여 교화를 하시는 일이 없다.
44-쉽게 설명을 하면 우리들은 여래종족이기 때문에 보살종족에게 절을 해서는 안 된다. 마치 왕족이 신하에게 절을 하는 것과 같으니 이는 제불의 법식에 어긋나는 일임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심지어 보살이 보처보살이라 할지라도 태생적으로 우리들과 다르고, 비록 보처보살이 우리들보다 먼저 불도를 이룰지라도 법신여래를 이루는 일에 있어서 우리들이 먼저이기 때문에, 보살에게 절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물며 중생의 몸을 하여 법화경도 모르는 비구와 비구니에 있었으랴!
45-쉽게 설명을 하면 일교(一敎)의 교화에 들어왔을 때에만 일교인(一敎人)인 것이지, 비록 근본이 일교인(一敎人)이라 해도 일교(一敎)의 교화에 들어오지 않았을 때에는 중생(衆生)인 것이다.
-偈頌-
석가모니부처님의
깊은 가르침을 이해하려면
먼저 중생의 종족을 알아야 한다.-1
만약 중생의 종족을 모르면
소승의 경전과
대승의 경전과
일승의 경전을
조금도 이해하기 어렵다.-2
용수보살과 천태보살은
태생이 보살종족이기 때문에
우리들 여래종족에 대해서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 것은,
보살종족은
여래종족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그 죄가 무겁기 때문이다.-3
따라서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나의 제자들이여!
그대들을 교화하는
스승님은 바로 지용보살이니,
이 지용보살이 그대들과 함께
법화경을 읽고 외우며
널리 유통하게 되리라.”말씀하신 것이다.-4
-寶雲菩薩 群生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
|
첫댓글 나무일승묘법연화경 일체제불신통력_()()()_
⊙⊙ 나무 석가모니 본불 나무 묘법연화경 나무 지용보살 나무 보운보살 나무 일승묘법연화경 일체제불신통력 _()()()_
이제 겨우 이 시방법계의 내 본분을 알았으니, 마음의 눈물과 탄식이 멈출줄 모릅니다. 나무 일체 본화지용 마하살 보운 대보살 _()()()_
일승묘법연화경 일체제불신통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