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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사역자의 통찰력 ▣
지난 번 글에서 치유사역의 통찰은 성령의 일하심에 대한 통찰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성령의 감동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보는 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렇다면 이번 글에서는 치유사역자의 통찰력을 다루어보자.
치유사역자의 통찰력은 어떻게 발휘되는가? 한국어 사전에서 통찰(洞察)이란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환히 꿰뚫어 보는 것”의로 정의하고 있다.
치유사역자가 지녀야 할 통찰은 치유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보고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복음전도 치유사역 시 치유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관찰하며 예의 주시하는 습관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다. 치유사역자의 통찰력은 늘 반복되는 치유선포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보는 규칙적인 습관에 의해서 만들어지기도 하며, 주로 성령의 일하심을 분명히 보고 아는 것에서 만들어진다.
주께서 질병을 아시고 치유하셔도 주께서 100% 언제나 먼저 치유하시지만은 않는다.
어느 질병의 상태는 치유사역자가 선택하는 믿음의 선택이나 치유의 선택을 보시며 치유하신다. 이 때 움직임, 변화, 확실한 믿음이나 확신이 서는 것은 치유상황과 치유진행을 미리 생각하는 치유사역자의 습관을 따라 성령이 감동하셔서 통찰하게 되는 것이다. 민감성. 예민성. 순간을 보고 느낄 줄 아는 통찰도 치유사역자의 습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기에다가 성령께서 치유사역자가 앞을 내다보게 하시고 미리 알도록 안내하실 때 그 경험들이 쌓이면 그 힘이 성령에 의한 통찰력이 되는 것이다.
만약 자기 자신에게 주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나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하거나, 치유사역자가 복음전도 치유사역(축사사역 포함)의 변화를 제대로 통찰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믿음이나 판단조차 불확실하게 느끼게 되고 어쩌면 성령의 일하심에 강력하게 쓰임 받을 기회를 잃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
변화의 움직임과 기회를 엿보고 창조회복의 치유하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혁신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모두가 성령에 의한 통찰력에 의해서다.
그러므로 성령님과 친밀하자. 성령님과 더 친밀하자. 성령님과 더더욱 친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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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성령님과 함께 호흡하며
성령님과 함께 생각하며
하나님나라 삶을 살아내기 위하여 주의 은혜 구합니다.
아멘
저도 소원합니다
아멘,,
네 최목사님
"치유사역자"의 통찰력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넵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