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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빠사나 붓다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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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自燈明 法燈明/불교단상 불행하고 가난한 사람을 보면
조티카 추천 0 조회 69 12.08.13 17:3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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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7 21:01

    첫댓글 가난이 업이다? 이건 불교적이 아니라 힌두교적인 업이라고 할 수 있을듯...고대 계급사회인 카스트제도를 합리화 시킨거죠. 불교의 업개념은 좀 복잡한 듯합니다.불교는 운명론이 아닙니다..요즘시대에 이런식의 가르침은 기회주의 사회로 가기 딱 좋겠죠..실지로 일제시대 독립운동햇던 사람들은 배울기회가 없어서 부를 축적할 기회가 없었다고도 하죠...반면에 대부분의 지식인들은 당시 선진문명인 일본으로 유학다녀왔죠..당시에는 일제가 그렇게 일찍 무너질줄 아무도 몰랏다고 합니다. 물론 나중에 그들은 다들 지식인이 되고 기업가가 되어 사회지도층이 되었죠..
    암튼 예전처럼 순응으로가아니라 오히려결과중시 사회의우려가높아보임

  • 12.08.17 22:27

    어쨋든 경전에 보면 힌두교적인 표현들이 가끔 보이는데(특히 일상생활상표현들에서) 윤리개념상 차용 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표현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일단은 수행과 관련된 부분에 집중해서 열심히 수행하다보면 차차 뭔가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본문 아랫부분 경전내용 표현도 좀 애매해서 가난이 업이란 말은 없지만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윤회란 단어가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생각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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