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쉬는 것이 죄다 -삼상 12:19-25
"여호와 하나님이 혼자 계시도록 하면 안 된다"라는 말이 있다.
아기 돌잔치를 해 보면 당사자인 아기는 아무도 돌보지 않고, 어른들이 자기들끼리 바쁜 것을 볼 수 있다.
主客顚倒(주객전도)이다.
예배를 드려보면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사람들이 자기들끼리만 분주하다.
예배자는 잠시도 하나님에게서 눈을 떼지 말고, 깨어 하나님 마음을 살피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도는 예배의 본질이다.
사무엘이 '기도를 쉬는 죄'를 평생 범하지 않았다는 말이 그 뜻이다.
하나님 곁에서 한시도 떠나지 않고 평생 하나님만을 섬겼다는 것이다.
바울은 이 말씀을 받아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다.
인류가 70억이라 해도 실제 이렇게 평생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늘의 성경 24절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하는 말씀이 같은 뜻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살펴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종이 해야 할 일이다.
21절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이것이 어리석은 백성의 모습이다.
여기서 돌이켜야 한다. 이것이 회심, 회개이다.
참빛 사랑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