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께 김치는 사랑입니다”
성곡동새마을부녀회, 홀몸노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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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새마을부녀회가 『홀몸노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나를 위한 것이다. 내가 봉사한 사람이 직접 나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진 않지만 결국 돌아 돌아서 나에게 혹은 내 가족에게 돌아오는 것 같다”
지난 20일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새마을부녀회 정귀경 회장이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나눠주며 한 말이다.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의 본보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할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홀몸노인 가정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조성에 큰 보탬이 되는 자리였다.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주민센터 이수용 동장은 “지역에 어르신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통해 소외되기 쉬운 홀몸노인 가정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정뉴스 부천 주은정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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