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자신감과 희망으로
iTV PD협회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는 달리 생각나는 말이 없습니다.
1997년 10월 개국하고 지난해 1231일 정파되기 전까지 6mm프로그램,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성을 살리기 위한 프로그램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iTV의 PD들은 정파 이후 현업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여태껏 살아오면서 지금의 시간만큼 힘이 들고 많은 고민을 한 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불안감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수상으로 저희는 더 많은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게 된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쁨니다.
이번 수상으로 현업에 계신 여러PD 선후배와 시청자여러분들에게 다시금 약속을 드리는 것은 저희가 겪고 있는 이 시련의 시간들 잘 이겨내고 정말 좋은 방송을 만들면서 올바른 PD로서 여러분들 앞에 다가가겠습니다. 다시금 이번 수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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