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배의 오병이어++’-‘술집’을 ‘청소년교회’로

[울보선생]

‘200배의 오병이어++’-‘술집’을 ‘청소년교회’로(3) 

지속적인 기도와 섬김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눈물겹게 감사한 일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훈고 3 류일한 학생의 2만원 헌금이 200배의 오병이어가 되어 472만원으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또한 한 분이 1천만원을 약정하셨습니다. 오병이어의 행진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비단 물질이 채워지는 것 만이 아니라 은혜의 간증을 주시며 동역의 손길을 허락하고 계십니다. 퇴직을 앞두신 선생님, 성과금을 모두 내놓으신 선생님,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며 물질을 보내오신 한 권사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 동역자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영훈고 정문 앞 ‘왕도깨비’ 술집이 ‘청소년 문화 센터 및 쉼터’로 자리매김합니다. 지난 5월 13일 300만원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날 저는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많이 울었습니다. 술집이 교회로 바뀌어진다는 사실이 감사했습니다. 술냄새가 무성한 그곳이 하나님의 향기가 드러나는 곳이 되며, 복음의 터전이 된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기독교 학교가 아닌 영훈고 내에서 계속되는 예배와 고3기도회, 성경공부, 기도모임 등과 그리고 학교 밖에서의 센타 사역을 하나님께서 더욱 확장시켜주고 계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술집 내부가 철거되었고, 지붕 위에 있던 도깨비 조형물도 사라졌습니다. 이제 기도하며 실내외 인테리어에 들어갑니다. 견적으로는 1,100만원 가량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 31일내에 그곳에 들어갑니다. 이 모든 일정을 참고하시어 더욱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영훈선교문화센타 사역과 더불어, 세미나, 쉼터, 소극장, 상담실, 예배장소, 북카페 등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영혼의 안식처 역할도 하게 될 이곳을 위해 더욱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교회와의 연계사역을 기대합니다. 학교와 교회의 연계사역을 통해 학교가 복음으로 접수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은혜의 연합사역이 이루어지길,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아름다운 교회가 연계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앞으로 필요한 사항입니다. 조목조목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5월 13일 계약, 5월 18일-5월 27일 인테리어, 5월 28일-31일 집기 이사 정리. 5월 31일 입성

2. 필요한 사항 

  (1) 물질 : 실내 인테리어 비용 최소 1,100만원(실외 별도)

  (2) 물품 : 냉장고, 에어컨(30평형이상), 신디(건반), 접는 탁자(앉는 의자-80명용), 보면대(5개) 등

3. 보증금 3천만원, 월세 121만원, 사역비 월 50만원 내외로 사역이 시작됩니다. 학원 선교를 위한 지속적 동역자들의 섬김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다 이루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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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훈고앞 ‘왕도깨비’ 술집접수를 이루어 교회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센타 후원 계좌번호 : 하나은행 289-910003-07605 최관하(영훈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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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을 기도하는 분들에게 전달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여호와닛시’의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2011. 5월 영훈고에서

‘울보선생’ 최관하(010-6264-5097) 드림

[(은미)]

교복을 입고 기도하는 아이들을 보니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고등학교에 '예수님의 크신 사랑'이라는 기도모임이 점심시간에 있었는데요,,
기도의 동역자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