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6일 elViento
안녕하세요?
새해에, 새 운영진에, 모든 새로움이 시작되는 2월입니다.
겨울이 가기 싫은 듯,
차가운 날카로움을 연일 보여주는 날씨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어릴 때는 그저 자연스럽게 몸이 시키는 말을 잘 들었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드니까…ㅋㅋ 몸이 들으라는 말을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안듣고 고집피우다가
무리를 하고, 결국엔 고장이 나게까지 만드는 미련함을
떠네요.ㅋ
칼칼한 날씨에, 땅고비엔또의 새싹 같은 땅게로스분들이
초급 발표회를 합니다.
아직 어색하고, 서툴기도
하겠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오랫동안 함께 탱고를 즐기는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2월 16일 목요일에도
어김없이 오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구 땅고비엔또
‘elViento(엘비엔또) 밀롱가는 열립니다.
파릇파릇 새싹의 발표회도 보시고, 따뜻한 elViento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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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포스터가 너무 예뻐요~ 포스터에는 봄이 왔는데 날씨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군요.ㅋㅋ
초급발표회 기대되는데요~
저도 발표회 일년 전에 했는데 ㅎㅎ 감회가 새롭습니당~
예픈 후배님들 무럭무럭 자라세용~~^^
오늘이넹~ 따뜻한 아브라소와 함께, 즐거운 밀롱가 기대해봅니당~